해외연수

싱가포르 필수 코스

배디링 2017. 6. 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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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는 늦은 오후, 리버 크루즈 타고 싱가포르 강변 따라 로맨틱한 시간 만들기 

 

리버 크루즈는 싱가포르의 전통 범보트를 개조한 보트이다. 싱가포르에서 전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을 보트를 타고 도는 코스인데 한 바퀴를 다 도는 데 30분 정도 걸린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아름다운 싱가포르의 모습을 눈에 담을 수 있기 때문에 꼭 한 번은 경험해 봐야 할 투어이다.

이스트 코스트의 해산물 식당에서 칠리 크랩 배 부르게 먹기

식도락에 관심 있는 여행자라면 싱가포르에 가기 전에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이 바로 칠리 크랩이다. 칠리 크랩은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음식이다. 특히 해산물을 좋아하고 매콤한 맛을 좋아하는 한국 여행자들에게는 칠리 크랩을 먹는 것이 필수 코스가 되었다. 이왕이면 강변쪽 전망이 있는 식당이나 바다가 보이는 이스트 코스트 해산물 식당가로 가 보자.

멋지게 차려입고,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57층 셀라비 바에 가서 칵테일 마시기

최근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의 인기는 가히 상상 그 이상이다. 이곳을 가기 위해 싱가포르로 여행하는 사람들이 생겨날 정도이다. 비싼 숙박료가 부담스럽다면 호텔 꼭대기 층에 있는 셀라비 바를 이용해 보자. 57층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하고 멋진 건축물을 볼 수 있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게 될 것이다.

센토사 섬에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하루 종일 놀기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싱가포르에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문을 열었다. 전 세계에서 싱가포르 유니버설 스튜디오에만 있는 테마도 있고, 입장객 수를 제한하는 정책 때문에 지루하게 긴 줄을 기다릴 필요도 없다. 테마파크를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망설일 필요가 없다.

세계 최초의 야간 개장 동물원 나이트 사파리에 가서 야생 동물 구경하기

싱가포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 코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곳으로, 저녁 7시에 문을 여는 세계 최초의 야간 동물원이다. 일반 동물원보다 훨씬 가까이에서 동물을 볼 수 있고, 위험하지 않은 동물은 울타리 없이 사육하고 있어서 코앞에서 사슴이나 염소 같은 동물을 볼 수 있다.

식도락의 천국 싱가포르에서 각국의 음식 제대로 맛보기

싱가포르는 다국적 민족이 모여 사는 국가인 만큼 다양한 세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 많다. 쇼핑몰의 푸드코트나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호커 센터만 가도 수준급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세계적 수준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근사한 한 끼 식사하기

글로벌 도시인 만큼 미슐랭 스타들의 레스토랑도 많고 미슐랭이 아니더라도 세계 각국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다국적 셰프들의 수준급 레스토랑이 많다. 여행 중 한 끼 정도는 레스토랑에 가서 잊지 못할 식사를 경험해 보자.

다리가 뻐근해질 때까지 쇼핑하기

쇼핑 하면 또 싱가포르이다. 싱가포르에 갔다면 수많은 쇼핑몰 중에 한 곳을 한 번쯤 들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6~7월에 있는 싱가포르 대 세일 기간에 맞춰 싱가포르 여행을 세워 보자.

다민족 국가 싱가포르의 다양한 문화 엿보기

리틀 인디아에 가면 인도에 있는 것 같고, 아랍 스트리트에 가면 아랍의 어느 도시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곳이 바로 싱가포르이다. 가는 곳마다 모여 사는 사람들도 다르고, 도시의 색깔도 다르기 때문에 마치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기분이 든다. 구석구석 걸으면서 골목골목 도보 여행을 해 보자. 또 다른 모습의 싱가포르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