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거리<생활>/건강관리 49

고혈압 예방

고혈압 예방하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습관 4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생활습관들이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 들면 혈압은 자주 체크할수록 좋다. 정기 검진뿐만 아니라, 운동 센터나 동네 병원에서도 기회가 있다면 자주 체크해야 한다. 혈압은 수축기 혈압(최고혈압)과 확장기 혈압(최저혈압)으로 나뉜다. 수축기 혈압은 심장이 수축하면서 혈액을 내보낼 때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이고, 확장기 혈압은 심장이 확장(이완)하면서 혈액을 받아들일 때 혈관이 받는 압력이다. 고혈압은 18세 이상의 성인에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확장기 혈압이 90mmHg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고혈압은 신장병, 심장마비, 뇌졸중, 시력 문제 등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이런 고혈압을 막기 위해서는 나..

커피 연구 -당, 심혈관

커피 하루 1잔씩 마셨더니…심혈관·당뇨 환자에 나타난 효과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연구 결과 ⓒ게티이미지뱅크 하루 1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 등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을 25%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우리나라 성인 대상 코호트(동일집단) 분석에서 커피를 적당히 마시는 것이 사망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음을 발견한 것이다. 3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이정은 교수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와 한국인 유전체 역학조사에 참여한 19만2222명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와 각종 질병 사망률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이 교수팀은 국민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3만7281명)를 평균 7.7년, 유전체 역학조사 참여자(15만4941명)..

혈압 관리

약 없이 혈압 낮추는 법 15가지 “스트레스 적으면 술·가공식품 덜 먹어” 고혈압은 꾸준한 약물 복용이 완치에 있어서 필수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약물 없이도 혈압을 정상 수치로 되돌릴 수 있다는 의견 역시 꾸준히 제기된다. 식습관 개선과 충분한 운동만으로 가능하다는 것이다. 물론 약물처럼 단기간에 효과를 보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꾸준히 지속하면 약물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혈압을 관리할 수 있다. 약은 단기적인 몸 상태 변화를 가져다주지만, 식습관은 체질 개선으로도 이어지기 때문이다. 혈압을 낮추는 데 좋은 음식과 건강관리법으로는 무엇이 대표적일까? 미국 건강 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에서 약 없이 혈압을 낮추는 방법 15가지를 소개했다. 1. 규칙적으로 걷고 운동하기 규칙적인 운동은 심장이 강력하고..

치매와 멀어지는 방법

1. 화내지 마라. 흥분 할 때마다 수십만 개의 뇌세포가 파괴된다 2. 좋은 물을 많이 마셔라 몸도 마음도 머리도 맑아진다. 3. 성격을 개조하라 낙천적인 사람은 치매에 걸리지 않는다. 4. 뇌에 영양을 주는 식품을 섭취하라. 호두, 잣, 토마토, 녹차가 좋다 5. 두부 청국장 등 콩류를 많이 콩은 뇌영양 물질덩어리다 6. 계란은 완전식품이다. 콜레스테톨 따위 신경 쓰지 말고 먹어라 7. 식탁에 멸치그릇을 놓아두고 수시로 먹어라. 멸치는 보약이다 8. 치아가 손상되면 바로 고쳐라. 이가 없으면 치매도 빨리 온다 9. 호두를 굴려라 호두를 넣고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굴리기를 하라 10. 손으로 많이 써라 화가에게는 치매가 없다. 11. 악단 지휘자는 모두 장수한다. 손을 많이 쓰라 12. 가운데 손가락을 ..

허리 튼튼하게 하는 자세

허리 통증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병원 치료를 받더라도 좀처럼 낫지 않는다. 혹시 생활 습관이나 자세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는 게 어떨까? 척추 질환을 대부분 일상 생활에서 생기는 습관병이다. 척추를 튼튼하게 만드는 올바른 자세 및 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클립아트코리아] 1. 건방지게 앉아라? 허리 디스크의 가장 큰 원인은 나쁜 자세로 앉는 습관이다. 겸손하게 보이기 위해 머리를 조아리고 웅크려 앉거나 구부정하게 앉으면 허리에 무리가 간다. . 건방지게 보일지라도 10도 정도 뒤로 허리를 펴고, 15도 정도 높이로 하늘을 보는 듯 목을 바로 들고 앉는 자세가 좋다. 허리를 펴야 한다. 2. 등받이 효과 이 정도? 허리나 등을 등받이에 대면 디스크 내부의 압력이 감소된다. 특히 130도 기울기의 등..

커피가 좋은 이유

커피가 좋은 6가지 이유 최승식 기자 | 입력 2022년 8월 19일 11:00 | 수정 2022년 8월 18일 16:42 | 조회수: 4,747 다른 성분이 첨가되지 않은 블랙커피로 적당량을 마시면 뇌를 보호해 알츠하이머병을 물리치고 전립샘암, 피부암, 우울증, 당뇨병의 위험을 낮춘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피부암·파킨슨병 위험 등 낮춰 커피는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건강에 좋은 점과 나쁜 점이 동시에 들어있다. 그동안 커피가 건강에 좋은지 나쁜지를 놓고 의견이 분분했던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하지만 여러 연구결과에 따르면, 커피는 설탕과 프림 등 다른 성분이 첨가되지 않은 블랙커피로 하루 1~2잔(400㎎)의 적당량을 마시면 불안과 공황장애, 수면장애 같은 부작용도 많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

나쁜 습관11

스스로 노화 부추기는 나쁜 습관11 김영섭입력 2022.08.27. 08:01수정 2022.08.27. 09:18 이기적인 삶, 불량 식단.. 빨리 늙게 하는 위험 요인 햇볕이 강한 야외에서는 선글라스 착용을 생활화하는 게 좋다. 노화 속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젊음과 건강을 오래 누리려면 평소 건강한 삶에 관심을 쏟아야 한다. 생활 습관을 엉망으로 유지하면 나이가 들수록 노화에 가속도가 붙는다. 몸도 마음도 더 빨리 늙는다. 미국 건강포털 '웹엠디(WebMD)'의 도움으로 '노화를 부채질하는 나쁜 습관'을 짚어봤다. 1.잠을 충분히 자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하루 7~9시간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피부가 일찍 처지고 주름이 생기기 쉽다. 이는 부분적으로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건강과 걸음걸이 속도

건강수명 걸음걸이 속도보면 알 수 있다 백영미 입력 2022. 08. 23. 16:12 댓글 12개 기사내용 요약 "운동, 노화 늦추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제" "걷는속도 초당 1미터 이하면 건강수명↓" "불안정한 걸음걸이 고령자 낙상위험 높여" "꾸준한 운동 통해 우아하고 빠르게 걸어야" [서울=뉴시스] 편안하게 걸을 때 속도가 초당 1미터(1m/s) 이하인 사람은 초당 1미터 이상인 사람에 비해 건강수명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불안정한 걸음걸이도 낙상사고의 위험을 높여 건강한 삶을 저해하는 한 요인이 될 수 있다. (그래픽= 전진우 기자) 2022.08.23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전문가들이 노화를 늦추고 건강수명을 늘릴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로 꼽는 것은 꾸준한 운동을 통해 평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