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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저우(항주杭州)는 교민이 워낙 적은 데다 특히 내가 있는 시아샤(샤샤下沙)쪽는 거의 전멸 수준이라 인터넷에도 정보가 별로 없다. 샤샤는 항저우시의 맨 오른쪽에 위치해 있다. 샤샤는 총 14개 대학교가 있는 대학가다. 강 폭이 넓고 크며 도로와 산책로 역시 마찬가지이다. 걷거나 자전거를 타기 좋은 곳이다. 밤이 되면 많은 샤샤 주민들이 이곳에서 여유를 즐긴다. 항저우 샤샤엔 대학생이 많아서인지 사람들이 두리뭉실(?) 하다. 장사하는 사람들이 깐깐하지도, 손님들이 까탈스럽지도 않다. 샤샤에서 장사하다 시내 중심가에 분점을 열었을땐 차이가 확 와 닿았었다. 이곳은 교민이나 유학생이 거의 없는 곳이다. 또한 항저우 시내만큼 인구가 많지 않은데도 개발구답게 큰 도로들이 쭉쭉 뻗어 있다. 그래서 시내에 가면 답답함을 느끼지만 이곳에선 한결 여유로워지는 것 같다. 요즘은 지하철이 들어선 후 쇼핑몰들이 많아지면서 살기도 훨씬 편해졌다. 현재도 계속 높은 건물들을 짓고 있어 갈수록 번화해질 것이다. 때론 샤샤에 한국교민이나 유학생이 많아지면 어쩌나 걱정 되기도 한다. 한국인이 많이 모여 있는 항주 시내와 절강대 쪽 분위기를 그곳 분들은 안 좋게 말하기에. 어쩔땐 한국인이 많지 않아서 이곳을 더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내가 사랑하는 샤샤를 조금 더 알리고 싶은 욕심이 있다. 또한 이곳에 오시는 분들이 좀 더 즐겁게 생활하는데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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