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중국개인

실크로드-감숙성(란주, 돈황) 등 중국여행 3편

배디링 2017. 7. 29. 10:58

◆ 여행 일정

1  인천  오전 6:00 까지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 동편 A카운터 창측 롯데관광 전용데스크 ☎ 010-9492-4542 (공항관련 문의만 받습니다.)대한항공 : KE9883 ICN(07:30 인천국제공항 출발)-LHW(10:20: 란저우 도착)◈ 운항소요시간 : 약 4시간 소요  ◈ 시차정보 : 한국보다 1시간 느립니다.◈ 국가번호 : 86 대한항공 란저우 항공편은 정부인허가조건 전세기로 항공편수와 출발시간이 다소 유동적일 수 있습니다. 현재는 예정편수와 예정시각이며, 추후 항공스케줄 및 일정 등 변동가능성이 있는 점 양해 바랍니다.
란저우

▶ 중국 입국 수속 절차① 1번 손님이 비자 원본과 사본을 여권과 함께 제출 합니다.② 비자 순서대로 입국심사를 받으며, 마지막 손님이 비자 원본을 수령하여 보관합니다. (사본은 심사관에게 제출) ▶ 유의 사항★ 비자 원본은 절대 훼손(낙서 등) 해서는 안되며, 분실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 하셔야 합니다.
란저우 중천(中川) 국제공항 입국롯데관광 피켓을 든 가이드 미팅 후 시내로 이동 【80km, 약 1시간 30분 소요】
★☆ 란저우 / 蘭州 / LANZHOU ☆★중국 대륙의 한복판에 위치해 있어 대륙의 심장이라고 불리우는 감숙성의 성도(省都) 란저우는 가오란산 북부, 황하강 유역에 위치한다. 황토고원과 멍신고원이 지나가는 곳으로, 해발 1,500m, 연평균 기온 은 8.9°C, 연평균강수량은 331mm이다.예로부터 실크로드로 가는 길목에 있어 중요한 요새이자 교통의 중심이었다. 다양한 민족들이 섞여 중국의 분위기와 다른 이국적인 사람들을 볼 수 있고 다양한 문화를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중식 [현지식] 후

●백탑산 (白塔山) : 해발 1,700m의 백탑산은 란저우의 상징과도 같은 곳으로, 산 전체가 공원으로 꾸며져있다. 산 정상에 있는 백탑이 있어 백탑산으로 불리우게 되었으며, 탑은 높이 17m의 8각형의 7층 형태로 세워져있다.원(元)나라 때 몽골에 가서 칭기즈칸을 알현하고 란저우에서 병사한 티베트 라마승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탑으로 티베트 양식의 기단과 원나라 탑신이 혼합된 독특한 형태이다.이 곳에 올라 바라보는 란저우의 시내전경과 누런 황토빛의 황하 전경이 볼 만하다. 황하를 정상에는 정자와 누각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 황하모친상 (黃河母親像) : 총 무게는 40여 톤이며 길이 6m, 폭 2.2m, 높이 2.6m로 재질은 화강암이다. 조각상은 어머니와 남자 아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중화민족의 부단한 성장'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조각상의 기반 부분에는 감숙성 지역에서 출토된 채색도기에 사용되었던 원시 문양인 물결무늬와 물고기 문양을 새겨 두었다.드넓은 화중 평원에 자리잡은 황하 강변에 있는 황하 모친상의 아이는 중국 인민들을, 모친은 황하 강을 상징한다. 중국 문명의 기원인 황하가 중국인들의 젖줄로 오랜 세월 동안 중국인들의 어머니와 같은 존재였음을 보여주는 황하모친상은 란주시의 상징이다.

● 중산철교 : 백탑산과 란저우 시내를 연결하는 길이 250m, 너비 8m의 철교이다. 1907년 독일과 미국의 기술력을 이용하여 란저우 황하철교로 건설되어 당시에는 청해성과 신강지구를 연결하는 유일한 교통로로 이용되었다. 1942년 근대 중국의 아버지라 불리는 손문의 호를 따서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게 되었으며, 현재에는 문화재 보존을 위해 차량을 통제, 도보로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리의 양쪽에는 "황하제일교"와 "중산철교 백년기념비"가 새겨진 비석이 세워져 있다.중산교 중간에서 바라보는 황하의 물살이 꽤나 빠르다. 중산교 부근에 란저우가 실크로드의 요충지임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서 있는데, <서유기>의 주인공인 삼장법사와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의 동상이 있어 기념사진을 찍기 좋다.

● 수차공원 : 4A급 관광지로 란저우에 수차를 설치한 "단서"선생의 동상이 공원 입구에 자리잡고 있다. 수차는 운남성에서 발달을 했는데, 란저우 사람인 "단서"선생이 운남 도지사를 지낼때 운남사람들이 물레방아를 이용해 농사를 짓는 모습을 보고 고향으로 돌아와 수차의 기술을 연구하여 1556년 황하구간에 수차를 설치하는데 성공해, 40만 평방미터 면적의 채소밭에 물을 대어 농경에 도움을 주었다고 전해진다.대형 물레방아들이 여기저기 만들어져 있어 사람들이 직접 발로 밟아 물레방아를 체험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석식 [현지식] 후 호텔로 이동호텔 투숙 및 휴식
• 수차공원황하모친상백탑산    중산철교
[준특급] LONGNENG HOTEL LANZHOU
해당 일차의 숙박시설은 상기의 숙박시설로확정 되었습니다.
[중식] 현지식  [석식] 현지식

2 란저우  호텔 조식 후 무위로 이동 【280km, 약 3시간 30분 소요】
무위 무위 도착 후 중식 [현지식]
무위/ 武威/WUWEI★ 중국 감숙성 중부에 위치하는 지급시로 북쪽으로 내몽골 자치구, 남서쪽으로 청해성과 접한다. 중원에서 서역과 중앙아시아로 가는 유일한 통로였으며 많은 철도와 국도가 무위를 통과한다. 해발고도 1,020~4,874m, 연평균 기온 7.8°C.

뢰퇴한묘 : 토대 위에 명조 증기에 만들어진 뢰상관이 올려져 있어 "뢰대"라고 불렀으며 고대 당시에 천둥의 신에게 제사를 올렸던 장소이다. 1969년 한 농민이 뢰대 아래에서 동한 말기의 대형 묘를 발견하였고 이 곳에서 수많은 진귀한 문물과 고대의 물건이 발견되었다. 【약 40분 소요】장액으로 이동 【270km, 약 3시간 30분 소요】
장액

★☆ 장액 / 張掖 / ZHANGYE ☆★하서주랑의 중앙부에 위치, 동쪽은 무위, 서쪽은 가욕관과 접한다. 장액이라는 이름은 '나라의 팔과 겨드랑이를 뻗쳐, 서역까지 통하다'(张国臂掖,以通西域)에서 나온 말이다.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한나라 때는 곽거병이 흉노를 물리쳐, 이후 실크로드의 요충지가 되었다. 연평균 강우량이 129mm에 불과한 사막지대이지만, 과거에는 '변방의 강남'이라 불릴 정도로 풍요로운 오아시스 마을로 꼽혔다. 유채꽃이 만발하는 7~8월이면 드라이브코스로 인기가 있다.

● 칠채산 (七彩山) : 대지의 색채예술로 불리는 중국 감숙성의 장액시에 위치한 칠채산(七彩山). 칠채산의 공식명칭은 장액단하국가지질공원으로 단하(丹霞)는 '붉은 노을'을 뜻한다. 오랜기간 풍화와 퇴적작용으로 붉은색 사암이 주름지게 된 지형을 단하지모(丹霞地貌)라고 부르는데 이런 색을 띠게 된 것은 황토속의 여러 광물질의 산화작용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하얀색 지층은 소금 결정으로, 아득한 옛날 이 곳이 바다속에 있던 지형임을 말해준다.칠채산은 전 세계 어느 곳보다 잘 보존하고 있어 2009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하였다. 날씨와 빛의 강도에 따라 시시각각 다채롭게 변하는 풍경이 관광객을 압도하는데 사진작가들이 꼽는 칠채산의 환상적인 모습은 해질녘과 비 오는 날에 연출되며, 일년 중 7~8월이 가장 아름답다고 입을 모은다. 전체 면적은 300㎢으로, 풍경이 좋은 지점에 전망대 4개를 설치해 셔틀버스를 이용해 오고 갈 수 있다.  【총 관람시간 : 약 2시간 소요】
석식 [현지식] 후 호텔로 이동 【약 40분 소요】호텔 투숙 및 휴식
• 칠채산 (七彩山)뢰퇴한묘
[특급] ZHANGYE XINCHENG HOTEL
[조식] 호텔식     [중식] 현지식

 

3  장액  호텔 조식 후 가욕관으로 이동 【240km, 약 3시간 소요】
가욕관
★☆ 가욕관 /  嘉峪關 / JIAYUGUAN ☆★동쪽의 산해관에서 시작된 만리장성이 6,300km 이어지다 마침표를 찍는 곳이 가욕관이다.고대 실크로드에서 중원의 길목을 수호하는 군사 요충지이자 하서주랑을 따라 서역을 오가는 사신들이 출입국을 했던 곳이기도 하다.란저우와의 거리는 754km이며, 가욕관공항과의 거리는 10km 정도 된다. 연평균온도 7℃, 연강우량은 80mm이다.
● 가욕관장성 (嘉峪关关城) : 만리장성의 방어 거점에 축조한 관성중에서 보존상태가 가장 완벽하다고 평가받는다. 1372년 명나라때 처음 축조했을 때는 높이 6m의 토성에 불과했지만, 1540년까지 168년 동안 수차례 복구작업을 거친 끝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험준한 흑산 사이에서 웅장한 기세를 자랑해 '천하제일웅관'이란 별명이 붙었다. 성벽에 올라 바라보는 눈덮인 기련산맥과 성루에서 뻗어나간 만리장성의 모습이 장관이다. 【약 1시간 소요】● 장성박물관 (長城博物館) : 장성박물관은 각지에 산재한 만리장성의 사진과 모형 등 만리장성의 역사와 2,700km 만리장성의 모든 것을 응축하여 전시하고 있다. 【약 1시간 소요】돈황으로 이동 【370km, 약 4시간 소요】
돈황
돈황 도착 후 호텔 석식 [돈황 특식]호텔 투숙 및 휴식
돈황 / 敦惶 / DUNHUANG ★ 고대 동서양 교류의 요지로 실크로드로 가는 통로였던 곳이다. 기원전 11년 한나라 무제가 이 곳의 흉노를 무찌르고 동부에서 한족을 이주시켜서 서역 지배의 거점으로 삼았으며, 그 후 동서양의 문물이 교차되고 서로 다른 민족과 종교가 이 곳 둔황을 거치면서 독특한 둔황의  문화를 이룰 수 있었다. 특히 당대 7세기부터 8세기 중엽에 걸쳐 가장 왕래가 성해 동서무역의 중계지점으로서 문화의 꽃을 피우며 세계적인 돈황예술을 창출했다.
• 가욕관장성박물관 (長城博物館)
[준특급] DUNHUANG INTERNATIONAL HOTEL FURAMA
[조식] 호텔식  [중식] 현지식  [석식] 현지식

4 돈황  호텔 조식 후 막고굴로 이동 【약 30분 소요】
● 막고굴 (幕高窟) : 대동의 운강석굴, 낙양의 용문석굴과 더불어 중국 3대 석굴의 하나로 불리우는 막고굴은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다. 남북 1,680m 길이의 석굴군은 전부 700 여개의 동굴로 되어있으며, 그 중 채색 인물상과 벽화가 있는 것은 492개, 인물상은 2,000여개, 벽화 45,000㎢ 규모이다. 막고굴은 현존 세계 최대 규모, 최장의 역사, 내용이 풍부하고 보존이 가장 잘 되어있는 불교유적이다.  숨겨져 있던 이 불교유적이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20세기가 시작하면서부터이다. 서방열강들이 19세기 후반부터 중국침탈을 시작하면서 많은 유물이 약탈되었다. 492개 벽화내용은 초기에는 민간신화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석가의 선행, 열반상, 사후 극락세계를 묘사하고 있다. 이 중 제45굴의 칠존상을 비롯, 제57굴의 보살벽화, 제158굴의 열반상, 제285굴의 비천도 등이 주목을 받는다.  특히 장경동이라 불려지는 제17굴은 송대까지의 경전이나 문서가 보관되어 있던 곳으로 혜초의 '왕오천축국전'이 이 곳에서 발견되기도 하였다. 이곳에 최초로 굴을 판 사람은 승려 '낙준'으로 366년 수행공간을 찾던 어느 날, 석양 무렵에 반짝이는 금빛을 보고 상서로운 예감이 들어 이곳에 굴을 뚫었다고 한다. 이후 하나 둘 동굴이 늘어나고 벽화가 그려지면서 승방도 점차 늘어나서 전성기에는 1,400여명의 승려와 예술가, 화공들이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람객에게 개발하는 석굴은 20여개로 매년 조금씩 다른데 벽화를 보호하기 위해서 석굴마다 자물쇠로 잠궈두어 개별관람은 불가하다.★내부 관람 시 무선수신기 착용★ 【총 관람시간 : 약 3시간 소요】
중식 [한식과 삼겹살 무제한] 후 명사산으로 이동 【약 15분 소요】
● 명사산 (鳴砂山) : ★명사산 입구 ~ 월아천까지 전동차 탑승★ 명사산은 돈황의 남쪽으로 5km떨어진 곳에 솟아 있는 모래산이다. 밀가루처럼 결이 고운 모래산과 2,000년간 마르지 않는 샘물이 공존하는 곳이기도 하다. 명사산이라는 이름은 바람이 불면 모래에서 우는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었지만, 실제 관광지로 개발된 구역에서는 그 울림을 체험하기는 어렵다. 이 곳에서는 낙타타기와 모래썰매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최고 해발이 1,600m로 사구의 높은 능선에 올라 바라보는 일몰이 황홀하다.● 월아천 (月牙泉) : 명사산 안에 있는 초생달 모양의 작은 오아시스로서 남북길이가 약 100m, 폭이 25m 정도이다. 서쪽에서 동으로 갈수록 수심이 깊고, 제일 깊은 곳은 5m 정도인데, 물색이 맑고 파래 거울을 보는 것과 같다. 이곳의 물은 돈황 남쪽에 솟아있는 곤륜산맥의 눈 녹은 물이 지하로 흘러 비교적 저지대인 이곳에서 솟아나는 것이라고 한다. 또 매년 광풍이 불어도 이곳 만큼은 좀처럼 모래에 덮이지 않아 기이하게 여겨졌고, 옛부터 이곳에서 살았던 칠성초와 같은 생물이 평생 늙지 않아 '만천(萬泉)'이라 불리기도 했다.모래산에 둘러싸인 채 수천 년 동안 내려오면서 어우러진 풍경은 사막 안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멋진 풍경이다. 【명사산+월아천 - 약 2시간 소요】
돈황 기차역으로 이동 【약 15분 소요】17:25  돈황 출발 【Y668 / 총 14시간 소요】※ 현지사정으로 인해 열차편수 및 출발시간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열차내에서 석식 [도시락] 후 휴식

돈황

※ 중국열차안내 ※- 4인 1실 침대열차칸은 전체 객차 중 1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32인(4인실*8객실=32인)이 탑승가능합니다.- 4인실로 우선배정하나, 인원이 많은 경우 6인실로 배정될 수 있는 점 양해 바랍니다. ※ 6인실로 배정되는 경우 전신마사지 제공① 객차구성(루안워) : 한 칸에 4명이 탑승하며 상/하 2층 구조의 푹신한 침대가 마주 보는 구조② 열차식사 : 식사시간이 되면 도시락 등을 구입할 수 있으나, 한국 고객들은 컵라면이나 간단한 식사거리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칸 마다 보온병이 구비되어 있어 따뜻한 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③ 야간열차 : 취침시간에 맞춰 21:30 전후에 소등을 하기 때문에, 하차시간전에 미리 알람을 맞춰 놓는 것이 좋다.④ 편의시설 : 식당칸/세면대/화장실이 구비되어 있으며, 열차안의 화장실은 매 역에 정차할 때는 사용할 수 없으며, 운행 중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⑤ 필수준비물 : 간단한 세면도구, 수건, 손목시계(알람시계), 컵라면 등 기호식품

• 막고굴 (幕高窟)명사산 (鳴砂山)월아천 (月牙泉)
야간 숙박 열차 = 해당 일차는 상기의 숙박시설 중 이용할 [ 예정 ]입니다.= 출발 7일전 홈페이지 또는 유선
[조식] 호텔식  [중식] 현지식  [석식] 열차식

5  란저우
07:25  란저우 도착 후 조식 [우육면]황하석림으로 이동 【150km, 약 3시간 소요】중식 [현지식] 후
● 황하석림 : 황토고원과 사막의 경계에 펼쳐진 바위 숲으로 4A급 관광지. 황하석림은 성룡과 김희선 주연의 영화 <신화>, 송일국 주연의 드라마 <바람의 나라> 촬영지로 낯익은 곳이다.직각으로 솟은 불모지의 바위가 숲을 이루는데 그 사이의 벌판으로 강물이 흐르고 녹음의 숲이 조성되어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보여준다. 총 34㎢의 황하석림은 오천산의 퇴적암들이 어우러져 빽빽한 숲을 이룬 곳이다. 약 210만년 전부터 지금까지 비바람과 중력에 가라앉은 풍화작용에 의해 그 모습을 변화시켜 왔다. 황하석림에서는  특별한 이동수단을 이용해 관람의 재미를 더하는데, 우선 석림을 가려면 '양피배'라는 양가죽 뗏목을 우선 타고 황하를 건너야 한다. 나무를 구할 수 없었던 이곳에서는 예로부터 강을 건너기 위해 양가죽을 이용했다. 한나라 광무제때의 기록에는 소나 양의 가죽뗏목이 운송수단으로 사용되었다고 전해지니 양피배의 역사는 적어도 2,000년인 셈이다. 양가죽 뗏목은 통 양가죽에 유채기름칠을 해 가죽을 부드럽게 한 다음 말린다. 작은 입구에 풍선처럼 바람을 불어넣어 봉한 뒤 나무판에 14개의 양을 덧대어 물에 띄우는 방식이다. 얼기설기 엮은 뗏목은 사공을 합쳐 4명이 정원. 세찬 황하를 건너려면 뗏목 위에서 균형을 잘 잡아야 한다.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기암절벽 사이로 강을 건너 뗏목이 도착하는 곳은 음마대협곡이다. 중국 역사극에 자주 등장하기도 하는 황하석림의 시작점으로 나귀가 끄는 마차를 타고 4.5km의 협곡을 지나게 된다. 마차꾼들이 중국어로 기암괴석들이 품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도 잠시,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로 약 10여분을 오르면 1,600m 오천산 정상에 도착한다.★관람순서 : 셔틀버스 → 전동차 → 양피배 또는 보트 → 나귀마차 → 케이블카 → 오천산(五泉山) 전망대【총 관람시간 : 약 4~5시간 소요】★여행 TIP : 전망대 아래에 펼쳐진 사과밭의 싱그러움과 웅장한 석림의 풍경을 담아보세요~!  단, 햇빛을 피할 곳이 없으니 양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석식 [현지식] 후 호텔로 이동 【약 3시간 소요】호텔 투숙 및 휴식
• 황하석림
[준특급] LONGNENG HOTEL LANZHOU   [조식] 현지식  [중식] 현지식 [석식] 현지식

6 란저우 호텔 조식 후 공항으로 이동[옵션정보]

인천대한항공 : KE9884 LHW(11:20: 란저우 출발)-ICN(16:00 인천국제공항 도착)인천 도착 후 귀가
[조식] 호텔식  [중식] 기내식

 

 

 

 

 

 

 

 

 

 

 

 

 

 

 

 

 

 

 

 

 

 

 

 

 

 

 

 

 

 

 

 

 

 

 

2016/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