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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8경

배디링 2018. 3. 3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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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8경, 문경의 아름다움을 품고 있습니다

2017. 6. 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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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문경시 블로그지기 출사동이입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고 계신가요?

이제 곧 여행의 계절이 다가옵니다!
여름에는 날씨가 덥기는 하지만 여름휴가라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더욱 즐거운 날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소개해드리는 문경의 아름다움을
품고 있는 문경 8경!

경천댐

우리 문경시의 경천호는 낙동강 지류인
금천을 막아서 만든 전형적인 계곡형 저수지에요
물이 맑고 수심이 깊은 넓은 호수로 고요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어요

이곳 경천댐의 여름 피서를 겸한 낚시터가 있기에
가족 단위로 함께 방문하셔서 즐기시기에 아주 인기있는 곳이에요

경천호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 인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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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암사 백운대

봉암사 내에 위치하고 있는 백운대는 일명 옥석대라고도 불리우는 곳이에요
울창한 숲, 맑은 계곡 그리고 은은한 목탁소리가 함께
어우러져 일상에서 쌓였던 스트레스와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며 평온하게 힐링 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지금은 스님들의 수련에 방해가 된다고 하여
일반인의 출입을 금하고 석가탄신일에만 개방하고 있기에
내년을 기약해야겠어요.. 따흐흐흑...

봉암사백운대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원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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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재계곡

이곳 새재계곡은 문경새재 내에 위치한 계곡으로
문경새재를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시원함과 청량감을 전해주고 있어요
문경새재는 이미 문경이 자랑하는 관광지이니 만큼
절대 후회하거나 실망하지 않는 관광지이기에
문경새재 방문하시면서 새재계곡도 지나가보세요~

새재계곡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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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동계곡

우리 문경의 선유동계곡은 전국의 선유동이라 이름이 붙여진 곳에서도
가장 최고라 할 수 있는 선유동 계곡이에요
이곳에서 있는 거대한 암석들은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쉴 수 있어요
또, 자연이 만들어준 암석들은 마치 인공적으로 만들어 놓은 듯이
반듯하게 놓여 있어요

선유동계곡의 물도 티 없이 말고 요즘까지도 뛰어난 계곡이며
뛰어난 명소로 인정을 받고 있는 곳이에요

문경선유동계곡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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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룡계곡

수많은 전설과 함께 비밀이 숨어 있는 듯한 쌍룡계곡은
청용과 황용이 살았다고 하여 쌍룡계곡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어요
마치 용이 살았던 것처럼 계곡 거대한 암석들도
훌륭한 예술품처럼 조각이 되어 있는 듯 보여요

쌍룡계곡
경상북도 문경시 농암면 내서리 쌍룡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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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추계곡

대야산 가은읍 완장리에 위치한 용추계곡은
소백산맥 고지에 아름다움을 깊은 곳에 꼭꼭 숨겨 놓고 있어요
영추계곡에는 용추폭포가 있는데 이 용추폭포는 2단으로 되어 있으며
두 마리의 용이 하늘로 오른 곳이라는 전설을 증명하듯이
용트림하다 남긴 용비늘 흔적이 선명하게 남아 있기도 한 곳이에요

문경용추계곡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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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달계곡

원시림이 빽빽하게 버티고 있는 곳에 있는
운달계곡은 한 여름에도 손을 넣으면 얼음장처럼
차가움을 느낄 수 있어서 냉골이라고도 불리는 계곡이에요
계곡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신선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단, 이곳에서의 캠핑과 취사는 금지하고 있습니다!

운달계곡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김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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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교반

문경 8경 뿐아니라 경북 8경에도 속하는 문경의 진남교반이에요
진남교반은 문경의 진남휴게소를 통해서 가실 수 있습니다.
이곳은 강변 모랫벌과 산림이 어우러져 여름철
가족, 친구들과 함께 쉬어갈 수 있는 최고의 휴식처입니다.

근처에는 고모산성과 토끼비리와 같은 문경의 관광지도 있기에
함께 연계하여 돌아보실 수 있어요!

진남교반입구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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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뭄으로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시원하게 비가 내려서 농사하시는 분들을 촉촉이 적셔주고
우리 문경8경도 여름맞이 준비를 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문경 8경

가. 새재 계곡




문경읍에서 3번 국도 따라 서북쪽으로 2km쯤 진안 삼거리에 이르면 「문경새재 도립공원」이란 표지판과 자연석에 「문경새재」라 새겨진 휘호비(박정희대통령친필로 1977년에 건립됨)가 있다.


문경의 진산 주흘산(1,106m)과 조령산(1,017m)이 동서로 솟아 있고 부봉( 914m)과 마패봉, 신선봉(966m) 등의 봉우리가 병풍처럼 에워 싼 가운데에 웅장하게 제1관문이 자리잡고 있다. 삼거리에서 이곳까지 약 4㎞쯤이다. 문경관문(1·2·3관문)과 부속 적성이 사적 제147호(1966. 3. 22)로 지정되고, 1979년에 사적 일대가 국민관광지 경북 제1호로, 다시 1981년 6월 경북 도에서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당국의 본격적인 개발로 자연과 인공이 조화를 이룬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하늘을 나르는 새들도 이 고개에 막히면 넘지 못한다 하여 새재라 하였다. 임진왜란(1952년)때 신립 장군이 천연의 요새인 이 곳을 버리고 충주 탄금대에서 패전함을 후회하고 선조 27년(1594년) 관을 설치할 준비를 갖추고 매바위와 연결하여 제2관문 조곡관을 쌓았다. 이 곳에서 남쪽으로 약 3km지점에 남쪽 적을 막기 위해 제1관을 북쪽으로 약 3.5km지점에 북쪽 적을 막기 위한 조령산성(제3관)을 각각 축조하였으니 이것이 주흘관과 조령관이다.

나. 진남 교반





점촌에서 문경쪽으로 매끈하게 포장된 3번국도를 따라 9km정도를 달리다 보면 주변 산세가 갑자기 험준해지며 강변 따라 깎아지른 듯 기암괴석과 층암절벽이 병풍처럼 이어지고 맑고 푸른 물이 유유히 흘러가는 강위에 일제때 가설된 진남교가 있다. 지금은 폐교가 된 다리와 60년대에 놓여진 문경선 철교, 그리고 국도확장 포장공사로 새로운 공법으로 최근에 가설된 무지개 같은 곡선미를 자랑하는 새 진남교, 등 4개의 다리가 나란히 놓여져 강위에 그림자를 드리우며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어 그 아름다움을 더해 주는 곳 바로 진남교반이다.


강의 동북쪽 고모산 허리를 싸고 도는 산성이 1,500여년의 기나긴 역사속에 검푸른 이끼와 넝쿨에 묻혀 고색 창연한 모습으로 진남교반 주변의 절경을 말없이 굽어보고 있다. 산성 아래에 강변 따라 솟아 오른 층암절벽 허리깨를 감아 도는 옛길이 불정역 동편 기슭까지 희미하게 이어져 있으니 이 길이 관갑천 또는 토천(토끼비리)이라 한다.

계절 따라 천태만상으로 변하는 풍경은 금강산을 방불케한다 해서 문경의 소금강이라 불리며, 기암괴석의 층암절벽은 금강산 만물상과 흡사하다. 1933년 대구일보사 주최로 경북팔경을 선정하는데 이곳 진남교반의 경승이 단연 제1위로 선정되어 다리에서 고모산성쪽으로 20m쯤 올라 가면 바위 위에 경북팔경지일(慶北八景地之一)이라 새겨진 석비가 세워져 있다.


다. 봉암사 백운대





가은읍 원북리에 우람한 모습으로 우뚝 솟은 희양산( 998m) 울창한 수림 사이로 기암괴석이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채 그 수려한 자태를 드러낸다. 봉암사에서 계곡을 따라 낙락장송의 녹음터널 오솔길로 들어서면 길 양편에는 대나무의 행렬이 줄을 이었고 꼬불꼬불 오솔길을 700m쯤 올라가노라면 40리 심산유곡에서 흐르는 옥계 맑은 물이 거대한 암반을 미끄러지듯 기암괴석을 휘감아 돌며 크고 작은 폭포와 소를 이뤄 절묘한 비경을 연출해 숨겨놓아 금강산 만폭동과 어깨를 겨룬다는 백운대가 나타난다. 웬만한 학교 운동장 같은 하나로 된 넓은 암반, 집채만한 큰 바위를 여기저기 깎아 돌려놓고, 아름드리 소나무가지가 때 마침 불어오는 바람에 어서 오라 손짓하며, 수정같이 맑고 깨끗한 벽수가 어울져 흐른다. 하얗게 부서지고 방울져 튀기며 흩어지는 백운대, 동북을 향한 거대한 바위면에 보살좌상 일구가 양각되어 있다.


불상을 새긴 암석이 약간 앞으로 수그러져 비바람을 피할 수 있어 마멸이 심하지 않은 편이며 불상 옆 바위에「백운대」라는 글씨가 음각되어 있는데 신라 말엽의 대 문호 고운 최치원선생의 작품이라 하며, 주변일대에 많은 유적이 발길을 멈추게 한다. 마애보살 이마에 옥이 박혔다고 하여 옥석대라 이름 붙인 바위 바로 앞에 암반을 돌로 두들기면 신비하게도 청아한 목탁소리를 내는 곳이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이다.


라. 선유동 계곡


가은읍 완장리에 속하는 이 곳은 예로부터 문경새재 등과 더불어 손꼽는 명승지라 세인에게는 크게 알려지지 않는 비경이요, 유심한 곳이다.

둔덕산(969m) 북쪽 자락을 동서로 흐르는 계곡 따라 1.7km에 걸쳐 있는 곳으로 전국의 산재한 선유동이라 이름 붙여진 곳 중에서도 단연 으뜸이라 아니할 수 없다.

큰길에서 200m쯤 벗어난 곳에 선유교와 선유마을이 있고, 푸른 이끼가 지붕을 온통 덮어버린 학천정으로부터 동쪽 산비탈에 세워진 칠우정까지를 선유동이라 부른다.

선유동계곡은 학천정쪽의 우람하고 거대한 암반들이 깔린 모양에서부터 탄성이 터져 나오리 만큼 선경을 이룬 곳이다.

수 십명에서 수 백명이 앉을 수 있는 거대한 암석들은 건축용 대리석을 다듬어 뉘어놓은 듯 하고, 자연스레 포개진 거암들은 층층으로 보기좋게 쌓아 놓은 듯 정교하게 느껴진다.

하얀 암반이 마치 타일을 깔아 놓은 듯 고운 하천바닥을 이룬 가운데 턱 버티고 늘어선 암벽들 사이로 수정보다 더 맑은 물이 쉴새없이 흐르는 정경은 하나의 아름다운 자연작품을 감상하는 듯 한 느낌을 갖게 한다. 이 골짜기의 아름다운 경치를 아홉 구비로 나누어 옥석대, 난생뇌, 영귀암, 탁청대, 관람단, 새심대, 활청담, 영차석, 그리고 옥하대라 이름 붙이고 선유구곡이라 했다.


마. 대야산 용추 계곡



선유동에서 1.6km쯤 길을 따라 들어가면 용추골이 나타나고 2단 또는 3단을 이룬 기이한 형상의 폭포를 만난다.


대야산 (931m)은 가은읍 완장리에 속하며, 소백산맥 오지에 깊숙이 숨어 있는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산이다. 대야산은 깎아지른 암봉과 온갖 형상의 기암괴석이 울창한 수풀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하듯 장엄한 모습으로 서울의 북한산과 도봉산을 합친 것 같은 산으로 사시사철 변함없이 세속에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이 흐르고 있다. 대야산 자락의 비경이 하나 둘이 아니지만 그 가운데서 이단으로 이뤄진 용추폭포 장관이야말로 명소중에 명소요, 비경중에 비경이다.

암수 두 마리의 용이 하늘로 오른 곳이라는 전설을 말해주듯 용추 양쪽 거대한 바위에는 두 마리의 용이 하늘로 승천할 때 비늘을 치며 용트림하다 남긴 용비늘 흔적이 분명하게 남아 있고, 아무리 가물어도 이곳의 물은 마르는 일이 없어 자고로 극심한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올리던 곳이라 한다. 이곳 용추는 위아래 두 개의 용추가 이어진 곳으로 억만년 기나긴 세월을 밤낮으로 흘러내리며 거대한 화강암을 뚫고 떨어지는 폭포 아래에 천하에 보기 드문 신비스런 하트형으로 깊게 패인 소가 윗용추로 흡사 반쯤 펼친 우산모양 같기도 하고, 절묘한 형태를 하고 있어 새삼 조물주의 오묘한 조화력을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추측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바. 쌍룡 계곡







농암면 내서리에 위치하고 삼강(낙동강·금강·남한강)의 발원지인 속리산봉 동쪽 골짜기 따라 흐르는 물이 농암·가은·점촌을 감돌아 낙동강으로 합류하는 농암천 상류쪽 도장산(882m)기슭 4km구간에 펼쳐진 계곡을 이름하여 [쌍룡계곡]이라 한다.


태백준령에서 내륙 깊숙이 서남쪽을 향해 달려온 소백산맥이 마지막 힘을 모아 빚어 놓은 비경이 바로 [쌍룡계곡]이다.

도장산과 불일산의 기암괴석과 층암절벽 등 솜씨를 자랑하는 조물주의 작품들이 천고의 신비를 간직한 체 병풍처럼 둘러서고 맑디 맑은 물이 굽이굽이 휘감아 돌며 부딪혀 깨어지고 부서지며 떨어졌다 솟구쳐, 물보라를 뿜으며, 억만년 세월 속에 거대한 암석을 갈고, 닦고, 파고, 쪼아내어 거대한 예술품으로 조각한 걸작들은 이곳 저곳에 숨겨 놓아 보는 이로 하여금 환성을 울리게 한다.


사. 운달산 계곡




산북면 김용리 백두대간의 등허리 태백에서 분기한 소백산맥이 내륙을 향해 달리다 수려한 봉우리를 만들었으니 그 이름 운달산(1,097m)이다. 태고이래 도끼소리 모르고 자라온 수림이 대낮에도 하늘을 가리듯 빽빽이 들어선 원시림이 턱 버티고 서서 덥석 안을 듯 웅장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으로 자연의 신비를 맛보게 한다.


골짜기 따라 흐르는 계곡에는 금강산 명경대를 무색케 하는 맑은 물에 손을 담그면 차갑기 얼음같아 일명 「냉골이라 불리기도 하며, 자그마한 소가 있어 그 이름 용소라. 그 옛날 이 소에 살던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이 전해 오는 곳, 이 계곡이 너무 나도 유명한 「운달계곡」이다.

산북면 소재지에서 8km정도, 수고 30여m, 수령 300년이 넘은 전나무 숲속에 꼬리를 말아 올린 다람쥐가 인기척에 놀라, 재빠른 동작으로 나무 타기 재주를 연출하고, 군데군데 천수를 다한 고목 등걸이 조각품 마냥 운치를 더해 주고, 이름 모를 산새들의 지저귐이 들려오는 정경이야 말로 세속을 벗어난 선경이라 나그네로 하여금 넋을 잃게 한다.

아. 경천댐



산북면 대하리 김룡사, 대승사로 가는 왼편 길과 동로방면으로 가는 오른쪽 길 삼거리에서 6km쯤 금천 줄기를 끼고 구불구불 구곡양장 신작로를 따라 올라가면 경천호, 까마득한 높이의 거대한 제방에 닿는다.


동로면 마광리에 위치한 경천호는 낙동강 지류인 금천을 막아 만든 전형적인 계곡형 저수지로 물이 맑고 수심이 깊은 광활한 호수다.

이 댐은 첩첩산중 한적한 곳에 위치하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 둘러 쌓여 있고, 봄이면 진달래가 호수 연안을 붉게 수놓으며, 여름이면 녹음이 우거지고, 가을 단풍, 겨울의 설경 또한 장관이 아닐 수 없다.

적성리 황장산맥에서 발원한 수원이 골짜기마다 흐르던 개울과 함께 경천호를 가득 채우고 있다.

무엇보다 공해 없는 맑은 공기와 물, 경관이 수려하여 피서를 겸한 낚시터로 안성마춤이며, 가까운 거리에 김룡사, 대승사, 문경새재 등 명승고적과 문화유적지가 많을 뿐 아니라 단양팔경이 지척에 있다. 천주봉(836m)·운달산(1,097m)·황장산(1,077m) 등의 환상적인 등산코스가 있고 경천호는 복합적인 관광휴양지로 각광 받을 천혜의 명승지가 될 것이다.

출처: http://schenics.tistory.com/156 [야키의 파란세상]





   
 

        

경천댐

봉암사 백운대

봉암사 내에 위치하고 있는 백운대는 일명 옥석대라고도 불리우는 곳이에요
울창한 숲, 맑은 계곡 그리고 은은한 목탁소리가 함께
어우러져 일상에서 쌓였던 스트레스와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며 평온하게 힐링 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지금은 스님들의 수련에 방해가 된다고 하여
일반인의 출입을 금하고 석가탄신일에만 개방하고 있기에
내년을 기약해야겠어요.. 따흐흐흑...

봉암사백운대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원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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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재계곡

이곳 새재계곡은 문경새재 내에 위치한 계곡으로
문경새재를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시원함과 청량감을 전해주고 있어요
문경새재는 이미 문경이 자랑하는 관광지이니 만큼
절대 후회하거나 실망하지 않는 관광지이기에
문경새재 방문하시면서 새재계곡도 지나가보세요~

새재계곡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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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동계곡

우리 문경의 선유동계곡은 전국의 선유동이라 이름이 붙여진 곳에서도
가장 최고라 할 수 있는 선유동 계곡이에요
이곳에서 있는 거대한 암석들은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쉴 수 있어요
또, 자연이 만들어준 암석들은 마치 인공적으로 만들어 놓은 듯이
반듯하게 놓여 있어요

선유동계곡의 물도 티 없이 말고 요즘까지도 뛰어난 계곡이며
뛰어난 명소로 인정을 받고 있는 곳이에요

문경선유동계곡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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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룡계곡

수많은 전설과 함께 비밀이 숨어 있는 듯한 쌍룡계곡은
청용과 황용이 살았다고 하여 쌍룡계곡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어요
마치 용이 살았던 것처럼 계곡 거대한 암석들도
훌륭한 예술품처럼 조각이 되어 있는 듯 보여요

쌍룡계곡
경상북도 문경시 농암면 내서리 쌍룡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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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추계곡

대야산 가은읍 완장리에 위치한 용추계곡은
소백산맥 고지에 아름다움을 깊은 곳에 꼭꼭 숨겨 놓고 있어요
영추계곡에는 용추폭포가 있는데 이 용추폭포는 2단으로 되어 있으며
두 마리의 용이 하늘로 오른 곳이라는 전설을 증명하듯이
용트림하다 남긴 용비늘 흔적이 선명하게 남아 있기도 한 곳이에요

문경용추계곡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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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달계곡

원시림이 빽빽하게 버티고 있는 곳에 있는
운달계곡은 한 여름에도 손을 넣으면 얼음장처럼
차가움을 느낄 수 있어서 냉골이라고도 불리는 계곡이에요
계곡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신선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단, 이곳에서의 캠핑과 취사는 금지하고 있습니다!

운달계곡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김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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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교반

문경 8경 뿐아니라 경북 8경에도 속하는 문경의 진남교반이에요
진남교반은 문경의 진남휴게소를 통해서 가실 수 있습니다.
이곳은 강변 모랫벌과 산림이 어우러져 여름철
가족, 친구들과 함께 쉬어갈 수 있는 최고의 휴식처입니다.

근처에는 고모산성과 토끼비리와 같은 문경의 관광지도 있기에
함께 연계하여 돌아보실 수 있어요!

진남교반입구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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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뭄으로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시원하게 비가 내려서 농사하시는 분들을 촉촉이 적셔주고
우리 문경8경도 여름맞이 준비를 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문경 8경

가. 새재 계곡




문경읍에서 3번 국도 따라 서북쪽으로 2km쯤 진안 삼거리에 이르면 「문경새재 도립공원」이란 표지판과 자연석에 「문경새재」라 새겨진 휘호비(박정희대통령친필로 1977년에 건립됨)가 있다.


문경의 진산 주흘산(1,106m)과 조령산(1,017m)이 동서로 솟아 있고 부봉( 914m)과 마패봉, 신선봉(966m) 등의 봉우리가 병풍처럼 에워 싼 가운데에 웅장하게 제1관문이 자리잡고 있다. 삼거리에서 이곳까지 약 4㎞쯤이다. 문경관문(1·2·3관문)과 부속 적성이 사적 제147호(1966. 3. 22)로 지정되고, 1979년에 사적 일대가 국민관광지 경북 제1호로, 다시 1981년 6월 경북 도에서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당국의 본격적인 개발로 자연과 인공이 조화를 이룬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하늘을 나르는 새들도 이 고개에 막히면 넘지 못한다 하여 새재라 하였다. 임진왜란(1952년)때 신립 장군이 천연의 요새인 이 곳을 버리고 충주 탄금대에서 패전함을 후회하고 선조 27년(1594년) 관을 설치할 준비를 갖추고 매바위와 연결하여 제2관문 조곡관을 쌓았다. 이 곳에서 남쪽으로 약 3km지점에 남쪽 적을 막기 위해 제1관을 북쪽으로 약 3.5km지점에 북쪽 적을 막기 위한 조령산성(제3관)을 각각 축조하였으니 이것이 주흘관과 조령관이다.

나. 진남 교반





점촌에서 문경쪽으로 매끈하게 포장된 3번국도를 따라 9km정도를 달리다 보면 주변 산세가 갑자기 험준해지며 강변 따라 깎아지른 듯 기암괴석과 층암절벽이 병풍처럼 이어지고 맑고 푸른 물이 유유히 흘러가는 강위에 일제때 가설된 진남교가 있다. 지금은 폐교가 된 다리와 60년대에 놓여진 문경선 철교, 그리고 국도확장 포장공사로 새로운 공법으로 최근에 가설된 무지개 같은 곡선미를 자랑하는 새 진남교, 등 4개의 다리가 나란히 놓여져 강위에 그림자를 드리우며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어 그 아름다움을 더해 주는 곳 바로 진남교반이다.


강의 동북쪽 고모산 허리를 싸고 도는 산성이 1,500여년의 기나긴 역사속에 검푸른 이끼와 넝쿨에 묻혀 고색 창연한 모습으로 진남교반 주변의 절경을 말없이 굽어보고 있다. 산성 아래에 강변 따라 솟아 오른 층암절벽 허리깨를 감아 도는 옛길이 불정역 동편 기슭까지 희미하게 이어져 있으니 이 길이 관갑천 또는 토천(토끼비리)이라 한다.

계절 따라 천태만상으로 변하는 풍경은 금강산을 방불케한다 해서 문경의 소금강이라 불리며, 기암괴석의 층암절벽은 금강산 만물상과 흡사하다. 1933년 대구일보사 주최로 경북팔경을 선정하는데 이곳 진남교반의 경승이 단연 제1위로 선정되어 다리에서 고모산성쪽으로 20m쯤 올라 가면 바위 위에 경북팔경지일(慶北八景地之一)이라 새겨진 석비가 세워져 있다.


다. 봉암사 백운대





가은읍 원북리에 우람한 모습으로 우뚝 솟은 희양산( 998m) 울창한 수림 사이로 기암괴석이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채 그 수려한 자태를 드러낸다. 봉암사에서 계곡을 따라 낙락장송의 녹음터널 오솔길로 들어서면 길 양편에는 대나무의 행렬이 줄을 이었고 꼬불꼬불 오솔길을 700m쯤 올라가노라면 40리 심산유곡에서 흐르는 옥계 맑은 물이 거대한 암반을 미끄러지듯 기암괴석을 휘감아 돌며 크고 작은 폭포와 소를 이뤄 절묘한 비경을 연출해 숨겨놓아 금강산 만폭동과 어깨를 겨룬다는 백운대가 나타난다. 웬만한 학교 운동장 같은 하나로 된 넓은 암반, 집채만한 큰 바위를 여기저기 깎아 돌려놓고, 아름드리 소나무가지가 때 마침 불어오는 바람에 어서 오라 손짓하며, 수정같이 맑고 깨끗한 벽수가 어울져 흐른다. 하얗게 부서지고 방울져 튀기며 흩어지는 백운대, 동북을 향한 거대한 바위면에 보살좌상 일구가 양각되어 있다.


불상을 새긴 암석이 약간 앞으로 수그러져 비바람을 피할 수 있어 마멸이 심하지 않은 편이며 불상 옆 바위에「백운대」라는 글씨가 음각되어 있는데 신라 말엽의 대 문호 고운 최치원선생의 작품이라 하며, 주변일대에 많은 유적이 발길을 멈추게 한다. 마애보살 이마에 옥이 박혔다고 하여 옥석대라 이름 붙인 바위 바로 앞에 암반을 돌로 두들기면 신비하게도 청아한 목탁소리를 내는 곳이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이다.


라. 선유동 계곡


가은읍 완장리에 속하는 이 곳은 예로부터 문경새재 등과 더불어 손꼽는 명승지라 세인에게는 크게 알려지지 않는 비경이요, 유심한 곳이다.

둔덕산(969m) 북쪽 자락을 동서로 흐르는 계곡 따라 1.7km에 걸쳐 있는 곳으로 전국의 산재한 선유동이라 이름 붙여진 곳 중에서도 단연 으뜸이라 아니할 수 없다.

큰길에서 200m쯤 벗어난 곳에 선유교와 선유마을이 있고, 푸른 이끼가 지붕을 온통 덮어버린 학천정으로부터 동쪽 산비탈에 세워진 칠우정까지를 선유동이라 부른다.

선유동계곡은 학천정쪽의 우람하고 거대한 암반들이 깔린 모양에서부터 탄성이 터져 나오리 만큼 선경을 이룬 곳이다.

수 십명에서 수 백명이 앉을 수 있는 거대한 암석들은 건축용 대리석을 다듬어 뉘어놓은 듯 하고, 자연스레 포개진 거암들은 층층으로 보기좋게 쌓아 놓은 듯 정교하게 느껴진다.

하얀 암반이 마치 타일을 깔아 놓은 듯 고운 하천바닥을 이룬 가운데 턱 버티고 늘어선 암벽들 사이로 수정보다 더 맑은 물이 쉴새없이 흐르는 정경은 하나의 아름다운 자연작품을 감상하는 듯 한 느낌을 갖게 한다. 이 골짜기의 아름다운 경치를 아홉 구비로 나누어 옥석대, 난생뇌, 영귀암, 탁청대, 관람단, 새심대, 활청담, 영차석, 그리고 옥하대라 이름 붙이고 선유구곡이라 했다.


마. 대야산 용추 계곡



선유동에서 1.6km쯤 길을 따라 들어가면 용추골이 나타나고 2단 또는 3단을 이룬 기이한 형상의 폭포를 만난다.


대야산 (931m)은 가은읍 완장리에 속하며, 소백산맥 오지에 깊숙이 숨어 있는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산이다. 대야산은 깎아지른 암봉과 온갖 형상의 기암괴석이 울창한 수풀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하듯 장엄한 모습으로 서울의 북한산과 도봉산을 합친 것 같은 산으로 사시사철 변함없이 세속에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이 흐르고 있다. 대야산 자락의 비경이 하나 둘이 아니지만 그 가운데서 이단으로 이뤄진 용추폭포 장관이야말로 명소중에 명소요, 비경중에 비경이다.

암수 두 마리의 용이 하늘로 오른 곳이라는 전설을 말해주듯 용추 양쪽 거대한 바위에는 두 마리의 용이 하늘로 승천할 때 비늘을 치며 용트림하다 남긴 용비늘 흔적이 분명하게 남아 있고, 아무리 가물어도 이곳의 물은 마르는 일이 없어 자고로 극심한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올리던 곳이라 한다. 이곳 용추는 위아래 두 개의 용추가 이어진 곳으로 억만년 기나긴 세월을 밤낮으로 흘러내리며 거대한 화강암을 뚫고 떨어지는 폭포 아래에 천하에 보기 드문 신비스런 하트형으로 깊게 패인 소가 윗용추로 흡사 반쯤 펼친 우산모양 같기도 하고, 절묘한 형태를 하고 있어 새삼 조물주의 오묘한 조화력을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추측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바. 쌍룡 계곡







농암면 내서리에 위치하고 삼강(낙동강·금강·남한강)의 발원지인 속리산봉 동쪽 골짜기 따라 흐르는 물이 농암·가은·점촌을 감돌아 낙동강으로 합류하는 농암천 상류쪽 도장산(882m)기슭 4km구간에 펼쳐진 계곡을 이름하여 [쌍룡계곡]이라 한다.


태백준령에서 내륙 깊숙이 서남쪽을 향해 달려온 소백산맥이 마지막 힘을 모아 빚어 놓은 비경이 바로 [쌍룡계곡]이다.

도장산과 불일산의 기암괴석과 층암절벽 등 솜씨를 자랑하는 조물주의 작품들이 천고의 신비를 간직한 체 병풍처럼 둘러서고 맑디 맑은 물이 굽이굽이 휘감아 돌며 부딪혀 깨어지고 부서지며 떨어졌다 솟구쳐, 물보라를 뿜으며, 억만년 세월 속에 거대한 암석을 갈고, 닦고, 파고, 쪼아내어 거대한 예술품으로 조각한 걸작들은 이곳 저곳에 숨겨 놓아 보는 이로 하여금 환성을 울리게 한다.


사. 운달산 계곡




산북면 김용리 백두대간의 등허리 태백에서 분기한 소백산맥이 내륙을 향해 달리다 수려한 봉우리를 만들었으니 그 이름 운달산(1,097m)이다. 태고이래 도끼소리 모르고 자라온 수림이 대낮에도 하늘을 가리듯 빽빽이 들어선 원시림이 턱 버티고 서서 덥석 안을 듯 웅장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으로 자연의 신비를 맛보게 한다.


골짜기 따라 흐르는 계곡에는 금강산 명경대를 무색케 하는 맑은 물에 손을 담그면 차갑기 얼음같아 일명 「냉골이라 불리기도 하며, 자그마한 소가 있어 그 이름 용소라. 그 옛날 이 소에 살던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이 전해 오는 곳, 이 계곡이 너무 나도 유명한 「운달계곡」이다.

산북면 소재지에서 8km정도, 수고 30여m, 수령 300년이 넘은 전나무 숲속에 꼬리를 말아 올린 다람쥐가 인기척에 놀라, 재빠른 동작으로 나무 타기 재주를 연출하고, 군데군데 천수를 다한 고목 등걸이 조각품 마냥 운치를 더해 주고, 이름 모를 산새들의 지저귐이 들려오는 정경이야 말로 세속을 벗어난 선경이라 나그네로 하여금 넋을 잃게 한다.

아. 경천댐



산북면 대하리 김룡사, 대승사로 가는 왼편 길과 동로방면으로 가는 오른쪽 길 삼거리에서 6km쯤 금천 줄기를 끼고 구불구불 구곡양장 신작로를 따라 올라가면 경천호, 까마득한 높이의 거대한 제방에 닿는다.


동로면 마광리에 위치한 경천호는 낙동강 지류인 금천을 막아 만든 전형적인 계곡형 저수지로 물이 맑고 수심이 깊은 광활한 호수다.

이 댐은 첩첩산중 한적한 곳에 위치하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 둘러 쌓여 있고, 봄이면 진달래가 호수 연안을 붉게 수놓으며, 여름이면 녹음이 우거지고, 가을 단풍, 겨울의 설경 또한 장관이 아닐 수 없다.

적성리 황장산맥에서 발원한 수원이 골짜기마다 흐르던 개울과 함께 경천호를 가득 채우고 있다.

무엇보다 공해 없는 맑은 공기와 물, 경관이 수려하여 피서를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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