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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상세 안내

배디링 2016. 11. 13. 22:38


부산 여행 계획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알려드릴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자료는 부산에서 운영하고 있는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추천하는 장소를 토대로 작성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꼭 제가 알려드리는 곳이 아니더라도 좋은 곳은 많겠지만 알려드린 코스를 우선적으로 알아보시면 여행하시는데 많은 도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http://pwanda.tistory.com/1513 [퐌다의 블로그 사수궐기]


 광안대교 (다이아몬드브리지)

 

 

총 연장 7.4km로 광역시도66호선인 광안대로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49호 광장에서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 부근을 잇는 국내 최대의 해상교량이다. 광안대교가 뽐내는 야경 뿐 아니라 광안대교 상층부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주변 도시의 경관도 아름답다.


차를 타고 광안대교를 달리면 손에 잡힐 듯 다가온 오륙도, 광안대로를 둘러싼 황령산과 아기자기한 광안리 백사장, 해운대 동백섬과 달맞이 언덕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국내에서 처음으로 예술적인 조형미를 갖춘 최첨단 조명시스템이 구축되어 요일별, 계절별로 다양하고 찬란한 불빛으로 색상을 연출한다.


광안대교는 부산 시민들과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낮에는 주변에 위치한 천혜의 관광자원과의 조화를 통한 웅장함을, 밤에는 낭만과 휴식의 야경을 제공하는 등 관광명소와 연계되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눈부신 광안대교의 향연을 배경으로 광안리 밤바다의 추억을 만들어보자.


특히, 2013년 12월 6일 세계 최다 규모인 LED 등 1만6천개가 설치 돼 다채로운 야간 경관 조명을 선 보이고 있다.


○ 경관조명
- 1, 2, 3, 4, 11,12월 : (평일)일몰 ~ 24시, (금/토)일몰 ~ 익일 02:00
- 5, 6, 9, 10월 : (평일)일몰 ~ 익일 01:00, (금/토)일몰 ~ 익일 02:00
- 7, 8월 : (평일, 금/토)일몰~익일 02:0

 

 

 

 


  해운대 해수욕장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해운대 해수욕장은 넓은 백사장과 아름다운 해안선을 자랑하고 있으며 얕은 수심과 잔잔한 물결로 해수욕장의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부산’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곳이 해운대 해수욕장이라고 할 만큼 부산을 대표하는 명소이며, 해마다 여름철 피서객의 규모를 가늠하는 척도로 이용될 만큼 국내 최대 인파가 몰리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해안선 주변에 크고 작은 빌딩들과 고급 호텔들이 우뚝 솟아 있어 현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의 해수욕장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여름 휴가철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젊은 열기로 붐비고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어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또한, 국내 1급 해수욕장답게 주변에는 일급 호텔을 비롯한 숙박, 오락시설 및 유흥 시설들이 잘 정비되어 있다.

 

매년 정월 대보름날의 달맞이 축제를 비롯하여 북극곰수영대회, 모래 작품전, 부산 바다축제 등 각종 크고 작은 행사들이 열리고 해수욕장 주변에 동백섬, 오륙도, 아쿠아리움 , 요트경기장, 벡스코, 달맞이고개, 드라이브코스 등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많다.

 

※ 2012년 11월 15일부터 2017년 2월 2일까지 해운대 해수욕장의 모래 유실 방지와 복원을 위하여 현재의 백사장 폭을 기존 40m에서 70m로 확장하는 양빈작업 중이다.

 

 

 

  

 신비의 섬 오륙도

 

부산항을 들어오는 배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섬이자, 예부터 부산 바다를 상징하는 섬으로 사랑 받아온 오륙도.


오륙도는 육지에서 가까운 것부터 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으로 부르고 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밀물 때는 다섯개로 되었다가 썰물 때는 여섯개로 되는 데서 오륙도라는 이름이 비롯됐다고 알고 있는 이들이 많지만, 실제로 오륙도라는 이름의 유래는, 옛 기록에 의하면, ‘동쪽에서 보면 여섯, 그리고 서쪽에서 보면 다섯 봉우리가 돼 그리 이름했다’고 밝혀져 있다.

 

즉 조수간만의 차에 의한 것이 아니라,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달리 보이는 것. 많은 이들에게 신비의 섬으로 여겨졌던 오륙도 주변의 풍경 또한 예로부터 ‘오륙귀범’이라고 불리며 사랑 받아 왔다.

 

붉은 석양 아래 고기를 가득 잡은 표시로 삼색깃발을 달고 돌아오는 어선들은 꼭 오륙도를 돌아서 들어왔는데, 그 주위로 수많은 갈매기 떼가 따라오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바라본 이 풍경을 해운팔경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아온 것이다.

 

 

 

 

 

 달맞이고개

 

 

달맞이 길은 해운대해수욕장을 지나 송정해수욕장으로 향하는 길목(와우산 중턱)에 위치하는 벚나무와 송림이 울창하게 들어찬 호젓한 오솔길로서, 15번 이상 굽어진다고 하여 '15곡도(曲道)'라고도 하며 8km에 달하는 드라이브 코스를 형성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특히 정월 대보름날에 달빛과 어우러진 바다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데 예전부터 대한팔경의 하나로 ‘달맞이길 월출'을 꼽아 왔다.


또한 길목 중간부분(정상)에는 달맞이동산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달맞이 길은 바다와 송림, 그리고 현대적인 갤러리와 카페들이 어우러져있고 특히 봄이면, 흐드러진 벚꽃길로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달맞이 길을 지나 산길을 굽이굽이 돌면 송정해수욕장이 나온다.

 

 

 

 

 

 

 해동용궁사

 

 

해동 용궁사는 여느 사찰과 달리 해안가에 자리하고 있어 시원한 풍광을 자랑하며 뛰어난 해안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주차장에서 내려 2분만 걸어가면 동양철학의 육십갑자 십이지신상이 봉안되어 있고 우리 모두의 안전운행을 기원하는 교통 안전 기원 탑이 조심운전을 당부한다.

 

풍광을 찬탄한 춘원 이광수의 시비와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 하네" 라고 노래한 저 유명한 나옹화상의 시구절은 잠시나마 나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한다.

 

 

 

 

 

 태종대유원지

 

 

부산대교를 지나 영도해안을 따라 9.1㎞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태종대.


태종대는 신라 29대 임금이자 삼국통일의 초석을 다진 태종무열왕(김춘추)이 전국을 순회하던 도중 울창한 소나무 숲과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기암절벽 등 이곳의 빼어난 해안 절경에 심취해 활을 쏘며 즐긴 것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삼국통일의 정기를 이어받아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지어진 절 이름도 그래서 태종사라고 한다. 한 때 신선이 살던 곳이라 하여 신선대 라고도 불렸지만 현재는 태종대라는 호칭이 보편화 되었다.


태종대에는 해안에 깎아 세운 듯한 벼랑과 기암괴석들이 가득해 약12만 년 전 제4기의 최종 간빙기에 해당하는 이곳은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부산의 자연사를 이해할 수 있는 훌륭한 장소이다.


또 태종대는 신라 이후 가뭄이 들 때 마다 동래부사가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냈다고 하는데, 그런 까닭으로 음력 5월 초열흘날에 오는 비를 태종우라 불렀다고 한다.


일제시대부터 오랫동안 군 요새지로 사용되었던 태종대는 일반시민의 출입이 제한되어 오다가 지난 1967년 유원지로 탈바꿈 하였고 뒤이어1969년에 관광지로 지정되었다.


태종대 주변의 가볼 만한 곳으로는 감지자갈마당, 제2송도, 동삼동 패총 전시관, 지하 600미터의 태종대 온천 등이 있다.


다누비순환열차 요금
어른 : 2,000원 / 청소년 : 1,500원 / 어린이 1,000원


요금감면
장애인, 국가유공자 → 50%
단체, 시티투어승차권소지자 → 20%
가족(미성년자포함)3인이상 → 20%
만65세이상(부산시민) → 50%
※65세이상 타시도민 일반요금 적용

 

 

 

 

 

 자갈치어판장

 

 

막 잡아온 생선이 거래되는 곳으로 건물 1층은 어시장, 2층은 회 센터와 건어물을 판매하고 있다.


싱싱한 고기를 비교적 싸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생선회는 직접 활어시장에서 고기를 구입하여 횟집에 약간의 양념값과 매운탕 가격을 지급하여 먹는 방법이 훨씬 경제적이다.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있긴 하지만, 흥정하기에 따라 가격이나 수량을 조절할 수 있는 것 또한 자갈치시장의 묘미다.

 

 

 

 

 

 BIFF거리 극장들

 

 

남포동 극장가는 새로운 영화에 굶주린 젊은 관객들로 넘쳐나고 있다. 이러한 남포동 거리는 많은 극장들이 있어 항상 사람들이 붐비는 부산의 중심거리이다.


포스터를 보지 않더라도 남포동 극장가를 한바퀴 돌고 나면 영화를 보고싶은 충동이 저절로 든다.


현재 남포동 거리의 극장을 둘러보면 부산극장1-3관·4~8관, 대영시네마1~8관, CGV남포1~2관 등이 남포동에서 충무동 육교에 이르는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1일 4~5회 상영한다.


남포동 극장가가 극장들로 자리 잡게 된 것은 8·15해방 후 극장이 한 두 군데 생기면서부터 60년대에 이르러 20여 개소의 극장이 이곳에 밀집되어 있었던 것에서 시작되었다.


BIFF광장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중심무대인 부산시 중구 남포동, 부평동 일원이다. 지난 1996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가 개최되면서 극장가를 새롭게 단장하고 그 일대를 BIFF광장('96.8.14)으로 명명하게 되었다.


BIFF광장 주변에는 국제영화제의 주무대로 부산극장, 대영시네마, CGV남포극장등이 남포동에서 충무동 육교에 이르는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시민들이 평소에도 많이 찾는 곳으로 바로 시네마 천국이다. 개봉극장이 한곳에 밀집되어 있는 곳은 아시아는 물론 유럽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곳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곳이다.

 

 

 

 

 

 국제시장

 

 

국제시장은 부산이 한때 우리 나라에서 가장 거래규모가 큰 상업도시로서 이름을 떨치게 해주었던 상징적인 존재이다. 신창동을 중심으로 하는 국제시장이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것은 1945년 광복과 함께였다.


광복이 되자 일본인들이 철수하면서 이른바 전시통제물자를 한꺼번에 팔아 돈을 챙기기 시작하면서부터 우리나라 최대시장이었던 부평동 공설시장 일대에 갖가지 물자들이 쏟아져 나왔고 그런 물자들이 드넓은 빈터였던 오늘의 국제시장 자리를 장바닥으로 만들어 자연 발생적으로 상설 시장을 이룩했던 것이 국제시장이 발생하게 된 배경이다.


이 국제시장 장터를 ‘도떼기시장’이라고도 하는데 시장의 규모가 크고 외국물건 등 없는 게 없을 뿐만 아니라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있는 대로 싹 쓸어 모아 물건을 흥정하는 도거리 시장이거나, 도거리로 떼어 흥정한다는 뜻에서 그렇게 불렀다고 한다.


1950년 한국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장사를 시작하면서 시장으로 형성되었으며 미군이 진주하면서 군용물자와 함께 온갖 상품들이 부산항을 통해 밀수입되었는데 이들 밀수입 상품들은 도떼기시장을 통해 전국 주요시장으로 공급되었다.


국제시장은 밀수 외국상품은 물론 유엔군 군수물자까지 흔하게 거래되었다. 지금은 약 650개 업체에 1,489칸의 점포가 있으며 종사하는 종업원 수는 약 1,200∼1,300명에 이른다. 서울의 남대문 시장과 비슷한 분위기지만 다른 재래시장과는 다르게 식용품, 농수축, 공산품 가게가 미로처럼 얽혀 있다.


1공구는 가방, 문구, 공예품, 2공구는 주방기구, 철기, 안경점, 3공구는 침구류, 양품점, 4공구는 포목, 주단, 양단, 주방기구, 5·6공구는 가전제품, 기계공구, 포목점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문방구, 주방기구, 기계공구의 의류, 전기전자류 등이 주종을 이루는 도소매업 시장이다.


인근의 대형 백화점을 비롯한 광복동 상가들과의 상권 경쟁관계에 있으나 여전히 부산 시장의 상징적인 존재일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꼽힌다.


국제시장이 유행가요인 ‘굳세어라 금순아’에도 등장하는 것처럼 피난민들의 애환이 깃든 시장으로서 한때 우리나라에서 가장 거래규모가 큰 시장으로 성장하였다.

 

 

 

 

 

 용두산공원

 

 

용두산공원은 부산의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용두산에 있는 공원으로 부산의 역사를 잘 간직하고 있는 곳이자 도시민의 휴식처다.


부산지하철 남포동역이나 광복동 극장가에서 건너다 보이는 용두산 쪽으로 10분 정도 걸으면 지방기념물 제 25호인 용두산공원이 나온다.


예로부터 소나무가 울창하여 송현산으로 불렸다가 다시 지금의 용두산공원으로 불려지게 되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용이 바다에서 육지로 올라오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만 평이 넘는 용두산공원 내에는 이순신 장군 동상, 백산 안희제 선생의 흉상, 팔각정, 꽃시계 등이 있고 매년 1월 1일에 타종식을 거행하는 부산시민의 종이 있다.


또한 용두산공원의 명물인 높이 120m의 부산타워가 있는데 타워 내에는 전망대가 있어 부산 시가지는 물론 맑은 날엔 대마도도 볼 수 있다.

 

 

 

이상으로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안내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잘 참고하셔서 의미있고 뜻깊은 부산 여행되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pwanda.tistory.com/1513 [퐌다의 블로그 사수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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