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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7

배디링 2018. 2. 27. 15:41
by 은랑군 Aug 23. 2016           
 최근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스마트폰이라면 단연 삼성의 갤럭시 노트7이 아닐까 합니다.
 지난 주 출시되어 한마디로 없어 못파는 상황의 갤럭시 노트7인데요...
 우선 간단하게 갤럭시 노트7을 살펴보겠습니다. -_-/

노트 시리즈는 삼성의 스마트폰이 아닌 패블릿폰 라인업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스마트폰 라인업의 화면도 대형화가 되면서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상황이긴 하지만 갤럭시 노트7은 5.7인치로 갤럭시S라인업보다 조금 더 큰 화면(S7이 5.1인치, S7엣지가 5.5인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 큰 화면에도 좌우 크기는 그렇게 커보이지 않는데요 베젤의 두께가 상당히 얇아진 덕분입니다. 화면의 양 끝으로 얇아진 베젤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홈버튼에는 이전처럼 지문인식 스캐너가 내장되어 있어 지문인식을 통한 잠금해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 노트7에는 또 다른 생체 인식기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바로 홍체인식기능입니다.

 잠금화면에서 패턴화면의 위쪽에는 위 이미지처럼 홍체인식 기능이 활성화됩니다.
 홍체인식을 원하지 않는다면 패턴을 그려주면 됩니다.



 안경을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안경을 벗고 인식하는 것이 원칙이긴 하지만.. 쓰고도 안경 프레임에만 걸리지 않는다면 인식이 가능합니다.

 갤럭시 노트7의 홍체인식기능이 생각보다 인식율이 상당히 좋습니다.
 빠르면서도 정확한 편입니다.



 갤럭시 노트7의 양 측면입니다.

 전원버튼과 +/-버튼이 위치하는데요 이는 여타 다른 스마트폰과 크게 다르지 않은 버튼 구조입니다.



 갤럭시 노트7의 위아래의 모습입니다.

 역시 여타 다른 스마트폰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입니다.
 위쪽에 SIM슬롯이 있지만 리모컨으로 활용할 수 있는 RF송신부는 이번 갤럭시 노트7에서는 빠져있습니다.
 하단부에는 이어폰잭과 USB-C포트, MIC, 스피커, S-Pen슬롯 등이 위치합니다.



 이전보다 좋아졌다는 갤럭시 노트7의 S-Pen입니다.

 외형은 그다지 달라지지 않았지만 필압의 감지능력이 월등히 좋아졌다고 합니다.



 갤럭시 노트7에 포함된 S-Pen 사용어플인데요,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번역기입니다.

 웹이나 문서상의 단어를 S-Pen으로 쓱~ 그어주면 번역해서 보여주는 기능이죠.



 갤럭시 노트7의 메모장 기능으로 글을 써보면 필압을 상당히 미세하게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만연필 팬으로 작성하는 경우 필압에 따른 글자 차이를 확연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7의 기능 중 월등히 좋아진 기능 중 하나는 바로 카메라입니다.

 이전보다 밝아진 F1.7 조리개를 가지고 있어 광량이 적은 곳에서도 어느정도 셔터속도를 확보해 줍니다.
 위 사진들은 모두 갤럭시 노트7로 촬영한 무보정 리사이즈인데요, 웬만한 디지털 카메라를 능가하는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면의 카메라도 이와 비슷한 성능을 가지고 있어 셀카 성능도 상당히 뛰어납니다.



 그렇다면 그런 갤럭시 노트7의 가격은 얼마일까??

 우선 '갤럭시 노트7'의 출고가격은 988,900원입니다. 899,000원에 부가세 10%가 붙은 가격이죠. ^^;
 여기에 사용하는 요금제에 따라 다르지만 데이터 100 요금제를 이용하는 경우 공시지원금이 264,000원, 추가지원금이 39,600원, 유플러스 다이렉드 샵에서는 7%의 요금할인(이 덕분에 오프라인보다 무조건 저렴해집니다. ㄷㄷㄷ)이 더해집니다.
 7%의 요금할인이 되지 않더라도 지원금만으로도 통신 3사중 가장 저렴한 '갤럭시 노트7'입니다.



 갤럭시 노트7 구입시 가입 가능한 몇가지 프로모션 중 발전을 거듭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R클럽입니다.

 이전에도 몇번 나왔었던 프로모션인데요, 유플러스만의 R클럽으로 18개월 후에 중고폰 반납 하고 할부 원금의 40퍼센트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만일 휴대폰 교환 주기가 저처럼 18개월 내외라면 한번쯤 고려할만한 프로그램이죠.
 또한 분실파손보험 파손지원으로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해준다고 하니 파손에 대한 부담은 좀 줄어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과는 약간 달라진 제로클럽 시즌2입니다.

 6개월간 할부금의 유예를 받는 프로그램인데요, 만일 기존 단말기의 할부금이 부담된다면 제로클럽을 가입하여 6개월간 할부금 유예를 받아 가입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물론 6개월 이후에는 할부금이 청구되니 크게 달라질 것이 없다고도 할 수 있겠지면 기존 단말기의 할부금이 남은 상황이라면 제로클럽이 도움이 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식스플랜..

 단통법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인데요, 본래 처음 가입한 요금제를 변경하게 되면 위약금이 발생하는 단통법이지만 식스플랜을 가입하게 되면 공시지원금을 받더라도 6개월 후에는 요금제를 변경하더라도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는 프로모션입니다.
 개인적으로 사람 일은 알 수 없기에 가입 필수 항목이 아닐까 싶습니다. ㄷㄷㄷ



 만일 카드를 바꿀 수 있다면 LG U+ 라이트 플랜 신한카드를 이용하여 최대 46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첫달 30만원 이상 실적이 있으면 익익월 10만원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10만원의 추가 혜택 뿐만 아니라 매월 1만원의 제휴카드 할인을 받을 수 있어 꽤나 괜찮은 혜택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70만원 이상 사용하면 15000원의 제휴카드 할인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보통 매달 150만원 내외의 카드가 청구되는 만큼 잘 나눠 사용하면 이 역시 만만찮은 할인 혜택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렇다면 요금제는 무엇이 좋을까??

 유플러스의 경우 다양한 LTE요금제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그 중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요금제라면 데이터 요금제입니다.
 그 중에서도 59.9요금제와 68요금제가 가장 활용도가 높은데요, 두 요금제 모두 데이터가 무제한이라 봐도 좋고 LTE비디오 포털을 이용한 영화나 VOD를 본다면 68요금제를 통해 다양한 VOD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68요금제를 통해 갤럭시 노트7를 구입하는 경우 요금할인을 선택하면 할인 폭을 더욱 크게하여 구입할 수 있습니다.

 유플러스 다이렉트샵을 이용하는 경우 공시지원금을 받는 단말할인에 비해 매달 7천원정도 더 저렴하게 갤럭시 노트7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면으로 꽤 잘 나온 갤럭시 노트7입니다.

 특히 카메라 기능은 상당히 마음에 들고 얇아진 베젤은 디자인면으로 완성도를 높일 뿐이니라 걱정했던 홍체인식기능도 빠르고 인식율이 좋아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가격도 예상가보다는 미세하게 낮게 나왔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높은 가격이기에 높은 할인과 적당한 요금제를 선택하여 구입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구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단통법으로 인해 가격인하 가능성도 높지 않기에 더욱 더 그런 선택이 필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 은랑군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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