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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재(경북 문경 - 수안보면 미륵리)+문경새재

배디링 2018. 4. 10. 12:57

하늘재 산행기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ames007n&logNo=220265177348


위    치 :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경북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 


http://haneuloreum.com/s46.php

버스로 오시는길<갈평, 포암 방면> 갈평리 용흥초등학교/갈평1리 정류장

문경읍 →포암(하늘재) : 06:40, 08:20, 12:05, 15:30, 18:50

활성화센터앞 →문경읍 : 07:20, 09:20, 13:10, 16:20

포암(하늘재) →문경읍(점촌) : 07:30, 09:30, 13:20, 16:20


하늘재(포암마을)--->문경읍 시내버스 : 07:25, 09:20, 13:10, 16:10(4회)

문경읍------------> 하늘재 시내버스 : 07:20, 11:20, 14:40, 19:00(4회


방면경유지
가은, 농암 방면문경온천, 화번, 남호, 모곡, 구랑리, 왕릉리, 가은, 작천, 석전, 소양서원, 농암, 갈동, 사현, 사기막, 점촌
갈평, 포암 방면갈평, 중평, 포암, 평천
관문 방면문경새재
팔영 방면팔영
지곡 방면지곡
각서 방면각서
100번진안리, 문경온천, 화번, 남호, 오천, 진남, 원골, 안불정, 유곡, 배실, 공평, 점촌
200번


홈페이지 :  http://worak.knps.or.kr/ 
연 락 처 : 월악산 국립공원 관리소 043-653-3250
개    요 : 월악산 미륵사지 3층석탑을 조금 지난 왼쪽으로 작은 오솔길이 하나 나 있다. 멀리 
           황장목(적송)과 떡갈나무, 해송 등의 운치있는 풍경을 마주하며, 청량한 하늘 아래
           시원한 바람길이 열리는 이 길은 일명 '하늘재'.
           길 왼편 아래로 나 있는 도랑은 가뭄탓에 때때로 말라버린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주변의 기암절벽 산봉우리와 길가의 진분홍 물봉선, 짙은 자주빛의 수리취, 노란짚
           신나물 등의 들꽃들이 여행객들을 반긴다.
           얼핏보면 하늘과 맞닿아 있다고 해서 이름지어진 하늘재(해발 525m)는 이름처럼 높
           지는 않다.  충북 충주시 상모면 미륵리와 경북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를 잇고 있는
           도 경계로서 미륵리에서 30∼40분(2㎞) 정도 걸어 오르면 곧바로 문경 관음리로 연
           결된다. 울퉁불퉁한 비포장 길은 하늘재 고갯마루에 이르러 쭉 뻗은 아스팔트 길로 
           이어지는데 서쪽으로 문경 대미산(해발 1,115m) 정상이 아스라히 시야에 들어온다.
           겨릅산, 계립령, 대원령으로도 불리는 하늘재는 우리 나라 최초로 뚫린 고갯길. 
           신라 제8대 아달라(阿達羅)왕이 재위 3년(156년)에 북진을 위해 길을 열었다. 죽령
           보다 수년 먼저 개통된 하늘재는 남한강의 수운을 이용, 한강 하류까지 일사천리로 
           뻗어나갈 수 있는 지리적 요충지이다. 신라는 일찍이 하늘재를 교두보로  한강으로 
           진출하였고, 백제와 고구려의 남진을 저지했다. 
           이처럼 중요한 전략거점이다 보니 하늘재는 전쟁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기도 하다. 
           고구려 온달과 연개소문은 하늘재를 되찾기 위해 끊임없이 전쟁을 시도했으며 고려
           시대 '홍건적의 난' 으로 공민왕이 몽진할 때도 이 길을 이용했다. 신라 망국의 한
           을 품고 마의태자와 그의 누이 덕주공주가 금강산으로 향할 때 피눈물을 머금고 이
           고개를 넘었다 한다. 하지만 하늘재는 조선태종 14년(1414년)에 지금의 문경새재인
           조령로가 개통되면서 군사적 요충지와 사통팔달의 아성을 한꺼번에  조령에게 넘겨
           주게 되었다. 
           월악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측은 하늘재의 역사를 되살리기 위해 고갯길 1.5㎞ 구간
           을 '역사·생태관찰로' 로 조성한다. 현재 하늘재로 알려진 이 길은 지난 70년대에
           농로로 새로 개설한 것으로 도랑 너머 오솔길이 진짜 하늘재라는 것.  월악산 자연
           생태를 직접 보며 역사를 설명해주고 문화재 화판 등을 설치해 주변 문화유적과 함
           께 설명할 방침이기도 하다. 
           충청북도가 선정한 '충청북도 자연환경명소 100선'중 10걸로도 선정된 하늘재는 그
           렇게 옛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한편, 하늘재 아래의 미륵사지는 신라 말∼고려 초에 창건된 것으로 보이는 옛절터
           로, 당간지주와 회랑 등의 흔적만으로도 그 규모가 매우 컸음을 짐작할 수 있다. 
           우리나라 사찰로는 유일하게 북쪽을 향하고 있으며 지릅재와 하늘재 사이의 분지인
           미륵리에 터를 잡고 있다.
           미륵사지의 목조건물은 전란을 거치면서 모두 소실되었고 현재는 5층 석탑(보물 제
           95호), 석불입상(보물 제96호)을 비롯해 석등(지방유형문화재 제19호), 3층석탑(지
           방문화재 제33호) 등이 남아있다. 
           미륵사지는 지난 1977년과 1979년 두 차례에 걸쳐 청주대학교 박물관의 발굴작업을
           통해 일연스님이 거처했던 '미륵대원'으로 밝혀졌다.
           ※ 참고로 하늘재는 일반차량의 통행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미륵사지~관음리를 답사 
             할 계획이면 대중교통편을 이용하되 사전에 정확한 버스시간을 확인하도록 한다.


도로안내 : 서울-3번 국도-충주-3번 국도-수안보 휴게소에서 좌회전-36번 국도-월악나루 에서 우회전-597번 지방-송계리-미륵사지 대중교통 : * 동서울/강남/남부터미널에서 충주행 고속버스(수시운행) 이용, 충주에서 월악산(미 륵사지) 행 시내버스(1시간 간격) 이용 ※충주버스터미널 043-853-0114, 0004 * 서울에서 문경, 점촌 행 직행버스 이용, 수안보 하차후 수안보에서 미륵사지 방면 시내버스(1시간 간격) 이용   하늘재 정상에서 문경쪽으로 10여분 걸어 내려가면 문경읍 관음2리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문경읍으로 나올 수 있다. * 동서울터미널 - 월악산행 직행버스 이용하여 미륵사지 앞에서 하차 (3시간 소요) ※동서울터미널 02-446-8000 현지숙박 : 미륵사지 일원에 민박집이 많다. 아니면 수안보 온천지구의 숙박시설을 이용해도 좋다. 주변명소 : 만수골 자연학습탐방로, 송계계곡, 덕주사, 수안보온천, 조령산자연휴양림, 문경새 재도립공원, 수옥폭포, 충주호 정보제공 :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관리사무소 전 화 : 043-653-3250
 작성기준일   2007년 03월14 일

   * 현지사정에 따라 정보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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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법화경(묘법연화경)에 대해...     하늘재2009/09/221267
123 여래십대발원문     하늘재2008/04/121268
122 우리 땅서 난 먹을거리가 건강 지킴이     하늘재2009/02/231268
121 전등록 중에서     하늘재2009/03/061272
120 상조회란 ?     하늘재2007/12/261274
119 오늘이 어제죽은이가 그토록 바라던 내일이었다.     하늘재2008/09/25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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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경북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

 

홈페이지 :  http://worak.knps.or.kr/

연 락 처 : 월악산 국립공원 관리소 043-653-3250

개    요 : 월악산 미륵사지 3층석탑을 조금 지난 왼쪽으로 작은 오솔길이 하나 나 있다. 멀리
           황장목(적송)과 떡갈나무, 해송 등의 운치있는 풍경을 마주하며, 청량한 하늘 아래
           시원한 바람길이 열리는 이 길은 일명 '하늘재'.
           길 왼편 아래로 나 있는 도랑은 가뭄탓에 때때로 말라버린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주변의 기암절벽 산봉우리와 길가의 진분홍 물봉선, 짙은 자주빛의 수리취, 노란짚
           신나물 등의 들꽃들이 여행객들을 반긴다.

           얼핏보면 하늘과 맞닿아 있다고 해서 이름지어진 하늘재(해발 525m)는 이름처럼 높
           지는 않다.  충북 충주시 상모면 미륵리와 경북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를 잇고 있는
           도 경계로서 미륵리에서 30∼40분(2㎞) 정도 걸어 오르면 곧바로 문경 관음리로 연
           결된다. 울퉁불퉁한 비포장 길은 하늘재 고갯마루에 이르러 쭉 뻗은 아스팔트 길로
           이어지는데 서쪽으로 문경 대미산(해발 1,115m) 정상이 아스라히 시야에 들어온다.

           겨릅산, 계립령, 대원령으로도 불리는 하늘재는 우리 나라 최초로 뚫린 고갯길.
           신라 제8대 아달라(阿達羅)왕이 재위 3년(156년)에 북진을 위해 길을 열었다. 죽령
           보다 수년 먼저 개통된 하늘재는 남한강의 수운을 이용, 한강 하류까지 일사천리로
           뻗어나갈 수 있는 지리적 요충지이다. 신라는 일찍이 하늘재를 교두보로  한강으로
           진출하였고, 백제와 고구려의 남진을 저지했다.
           이처럼 중요한 전략거점이다 보니 하늘재는 전쟁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기도 하다.
           고구려 온달과 연개소문은 하늘재를 되찾기 위해 끊임없이 전쟁을 시도했으며 고려
           시대 '홍건적의 난' 으로 공민왕이 몽진할 때도 이 길을 이용했다. 신라 망국의 한
           을 품고 마의태자와 그의 누이 덕주공주가 금강산으로 향할 때 피눈물을 머금고 이
           고개를 넘었다 한다. 하지만 하늘재는 조선태종 14년(1414년)에 지금의 문경새재인
           조령로가 개통되면서 군사적 요충지와 사통팔달의 아성을 한꺼번에  조령에게 넘겨
           주게 되었다.

           월악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측은 하늘재의 역사를 되살리기 위해 고갯길 1.5㎞ 구간
           을 '역사·생태관찰로' 로 조성한다. 현재 하늘재로 알려진 이 길은 지난 70년대에
           농로로 새로 개설한 것으로 도랑 너머 오솔길이 진짜 하늘재라는 것.  월악산 자연
           생태를 직접 보며 역사를 설명해주고 문화재 화판 등을 설치해 주변 문화유적과 함
           께 설명할 방침이기도 하다.
           충청북도가 선정한 '충청북도 자연환경명소 100선'중 10걸로도 선정된 하늘재는 그
           렇게 옛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한편, 하늘재 아래의 미륵사지는 신라 말∼고려 초에 창건된 것으로 보이는 옛절터
           로, 당간지주와 회랑 등의 흔적만으로도 그 규모가 매우 컸음을 짐작할 수 있다.
           우리나라 사찰로는 유일하게 북쪽을 향하고 있으며 지릅재와 하늘재 사이의 분지인
           미륵리에 터를 잡고 있다.
           미륵사지의 목조건물은 전란을 거치면서 모두 소실되었고 현재는 5층 석탑(보물 제
           95호), 석불입상(보물 제96호)을 비롯해 석등(지방유형문화재 제19호), 3층석탑(지
           방문화재 제33호) 등이 남아있다.
           미륵사지는 지난 1977년과 1979년 두 차례에 걸쳐 청주대학교 박물관의 발굴작업을
           통해 일연스님이 거처했던 '미륵대원'으로 밝혀졌다.

           ※ 참고로 하늘재는 일반차량의 통행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미륵사지~관음리를 답사
              할 계획이면 대중교통편을 이용하되 사전에 정확한 버스시간을 확인하도록 한다.
 


                              
                                    
                                
                                        
                                   

                                    
                                         
                                        

 

도로안내 : 서울-3번 국도-충주-3번 국도-수안보 휴게소에서 좌회전-36번 국도-월악나루
           에서 우회전-597번 지방-송계리-미륵사지
          
대중교통 : * 동서울/강남/남부터미널에서 충주행 고속버스(수시운행) 이용, 충주에서 월악산(미
           륵사지) 행 시내버스(1시간 간격) 이용
            ※충주버스터미널 043-853-0114, 0004
           * 서울에서 문경, 점촌 행 직행버스 이용, 수안보 하차후 수안보에서 미륵사지
           방면 시내버스(1시간 간격) 이용
          하늘재 정상에서 문경쪽으로 10여분 걸어 내려가면 문경읍 관음2리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문경읍으로 나올 수 있다.
           * 동서울터미널 - 월악산행 직행버스 이용하여 미륵사지 앞에서 하차 (3시간 소요)
             ※동서울터미널 02-446-8000       

현지숙박 : 미륵사지 일원에 민박집이 많다.
           아니면 수안보 온천지구의 숙박시설을 이용해도 좋다.

주변명소 : 만수골 자연학습탐방로, 송계계곡, 덕주사, 수안보온천, 조령산자연휴양림, 문경새
           재도립공원, 수옥폭포, 충주호

정보제공 :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관리사무소
전    화 : 043-653-3250       
  작성기준일   2007년 03월1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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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7  불교에서의 죽음이해      하늘재 2008/08/12 1260
 
 126  진실한 참회 업장 소멸      하늘재 2009/03/26 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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