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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캠핑카

배디링 2019. 11. 12. 09:14

새로운 마스터 캠핑카, 써밋 트레이스 럭셔리 에디션

매거진 더카라반 입력 2019.11.11 10:19 수정 2019.11.11 10:26 댓글 11

                               
                    

써밋캠핑카라반에서 트레이스의 후면부 생활공간을 또 다른 모습으로 바꾸었다. 새로운 트레이스 럭셔리 에디션(TRACE LE) 모델을 만나보자.

유럽 캠퍼밴들이 좌우에 베드를 중앙은 레저 기구, 자전거 수납을 위해 비워두고 취침 시 확장이나 쿠션으로 더블 베드로 변환된다. 써밋은 더 획기적인 방법을 도입했다. 트레이스 럭셔리 에디션은 후면부 우측에 측면으로 접히는 스윙베드 방식을 채택하였다. 좌측은 화장실 겸 샤워부스 뒤로 2~3인이 마주할 테이블을 갖추었고 우측면을 거실의 아트월처럼 꾸며 좌측 리빙룸에서 우측을 바라보는 동선을 만들었다.

써밋 트레이스 럭셔리 에디션의 데칼은 블랙 앤 화이트 컬러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이다. 루프 어닝과 전동스텝, 후방 카메라, 측면과 후면부에 일체형의 방충망을 갖추었고 좌우측에서 밀거나 당길 수 있고 전체 가구와 잘 어울린다. 2열의 메인 출입구에서는 가구로 잘 짜여되어 있다. 후면부 하단에 가정용 실외기가 장착되었고 후면부의 리빙룸을 고려한 2개의 이중 아크릴창이 마련되었다.

후면에서 바라본 트레이스 LE의 실내 모습

판매가 5,590만 원인 럭셔리 에디션은 기존 르노 마스터 모델들과 다른 차별화된 레이아웃의 느낌이다. 운전석 방향에 대부분의 가구들이 배치되고 후면부까지 길게 통로처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방염 고급레저 마감과 나무로 제작된 틀 역시 차별화되는 포인트이다. 고정 베드가 없는 반면 그만큼 낮시간의 레저 활동에는 더 넓은 공간을 제공하고 취침 시에는 넓은 침대로 활용할 수 있어 시원스럽다.

스윙 베드를 적용해 넓은 통로 확보, 다양한 레저 장비를 보관할 수 있음
후면부 도어를 전체 개방하여 수납을 하기에도 용이함
침대로 변환했을 때 모습

짜맞춤 방식의 가구들과 아쿠아클린 패브릭 재질이 전하는 독특한 느낌도 새롭다. 스윙 베드를 고정하기 위한 지지대가 소파 가구의 하단에 설치되어 침대 변환후의 견고한 지지가 가능해졌고 후면부 도어 상단에 설치한 가정용 에어컨은 실용성과 가성비를 더한다.

청수 150리터, 오수 45리터, 2KW 정현파 인버터, 75리터 DC 냉장고, 전자레인지, 24인치 TV, 피아마 F80S 루프 어닝 등 기본 사양도 잘 갖추어져 있고 아늑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출입구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만든 실용적인 야외 테이블/실내와 연결되는 운전석

써밋캠핑카라반은 트레이스 프리미엄, 디럭스, 럭셔리 에디션 3가지 모델을 갖추게 되었고 5천만 원~6천만 원 중반의 가성비와 독특한 디자인 감성, 디자인으로 점차 그 영역을 늘려나가고 있다.

르노 마스터를 활용한 캠퍼밴 스타일의 이동업무용차량은 2~3인 승차와 취침을 기본으로 제작되고 주말 레저 활동, 여행을 위한 기동성과 편안함을 고려한다면 선택의 기준은 명확해진다. 모터홈, 캠핑카와 또 다른 범주 안의 새로운 카테고리로 정립되어야 한다. 기존의 5~6인승 모터홈과 캠퍼밴 타입의 르노 마스터 캠핑카를 단순히 사이즈, 레이아웃으로 비교하는 것은 상당한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트레이스 럭셔리 에디션에 대한 더 자세한 문의는 써밋캠핑카라반(1522-7099)으로 확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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