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시업식 인사말

2012학년도 시업식 인사말

 

 

○○초등학교 학생 여러분!

오늘은 2012학년도가 시작되는 뜻 깊은 날입니다. 여러분들은 이제 새 학년을 시작하는 출발선에 섰습니다. 여러분의 앞에는 1년이라는 날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진 1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미래의 내 모습이 바뀐다는 것을 알고 매일매일 보람 있는 날들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지난 1년 동안 내가 세운 목표나 계획을 얼마나 실천하였는지 되돌아보고, 잘못된 것은 바로잡고, 잘한 것은 계속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하기 바랍니다.

 

독일 속담에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마지막 단추는 처리할 수가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은 새 학년의 첫날을 맞아 이 속담을 기억하면서 새 학년 새 출발을 잘 해야겠습니다.

 

교장선생님이 새 학년이 된 여러분들에게 1년 동안 힘써주었으면 하는 일을 이야기할 테니 잘 듣고 꼭 실천해주기 바랍니다.

 

첫째, 예절을 잘 지키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기 바랍니다. 부모님과 선생님뿐만 아니라 친구 사이에도 예절을 잘 지켜야겠습니다. 친구에게 욕설을 하거나, 괴롭히거나, 왕따시키는 일은 절대 하지 않기 바랍니다. 서로 인격을 존중하고 도우면서 즐거운 학급, 오고 싶은 학교가 되도록 모두 힘을 합해야겠습니다.

 

둘째, 질서를 잘 지키고, 주변 환경을 깨끗이 하기 바랍니다. 선진 국민, 일류 학생이 되기 위해서는 모두 질서를 잘 지켜야 하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일 등 학교를 더럽히는 일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깨끗한 교실, 깨끗한 학교를 위해서 항상 청소하고 정리정돈 하는 학생이 되기 바랍니다.

 

셋째, 열심히 공부하는 습관을 가지기 바랍니다. 미래의 주인공, 글로벌 창의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열심히 실력을 쌓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올해 1년 동안 우리 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주변 환경을 깨끗이 하고, 열심히 공부하여, 학교 폭력이 없는 학교, 깨끗한 학교, 학력이 높은 일류 학교를 만들기 위해 모두 노력해주기 바랍니다.(2012. 3. 2.)

출처 : 가로수가 있는 산책길

글쓴이 : 일체유심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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